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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관계도 반품이 됩니다](/img_thumb2/9791191309751.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91309751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4-11-20
책 소개
목차
Chapter1 나는 그 사람에게 친구일까? 호구일까?
“네가 참아”라는 말에 속지 마라
내 주변에는 왜 나쁜 인간들만 있을까
미움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TIP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지 않는 법
꼭 모든 사람과 잘 지낼 필요는 없다
처음부터 모든 걸 다 주면 후회한다
단호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연습
싫은 건 싫다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자
TIP 욱하는 마음을 다스리는 매뉴얼
Chapter2 당신이 나쁜 관계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다른 사람 말에 쉽게 넘어지나요?
갑질은 계속된다, 거절하지 못하면
이용하려고 하면 이용당한다
TIP 진실한 관계를 맺는 법
내 옆에 있는 질투의 화신을 물리치는 법
더 이상 그 사람의 들러리로 살지 마라
가짜 관계가 아닌 진짜 관계에 집중해야 한다
TIP 중독에서 벗어나 나답게 사는 법
먼저 요구하지 않으면 원하는 걸 얻을 수 없다
Chapter3 관계를 정리하면 일도 삶도 편해진다
관계 루저 VS. 관계 달인, 당신은 어느 쪽일까?
안고 가야 할 사람, 버리고 가야 할 사람
TIP 싫은 사람을 무심하게 대하는 법
세상 모든 관계에는 숨은 법칙이 있다
결국 관계를 지배하는 것은 행동이다
TIP 연민 소통을 이루는 12단계
어디까지가 남이고 어디까지가 내 편일까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
TIP 감정노동을 하는 이들을 위한 심리방어막
막말은 일도 관계도 망친다
Chapter4 나는 그 사람에게 친구일까? 호구일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적당히 편해진다
이기는 것보다 져주는 것이 더 어렵다
TIP 행복한 패배자가 되는 법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불순한 의도를 넣지 마라
까칠한 말투를 품위 있는 말투로
미안하지만 그건 네 생각이고
TIP 기분을 다스리는 50가지 방법
내 안에 숨어 있는 질투심을 버려라
혼자 잘해주고 혼자 상처받지 마라
TIP 용서할 때 지켜야 할 원칙들
Chapter5 관계를 정리하면 일도 삶도 편해진다
진심으로 다가가야 관계의 문이 열린다
사과의 기회는 섬광처럼 사라진다
TIP 진심을 담아 제대로 사과하는 법
정말 더 손해 보는 사람이 성공할까
인간관계에 숨겨진 왕도는 없다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게 해주는 대화법
TIP 서로가 기분 좋아지는 좋은 말 대사전
상대의 마음을 얻는 공감의 기술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혹시 지금 당신 주변에는 반품해야 할 인간관계가 없는가? 막말과 비난, 상처 주는 말이 난무해서 내 영혼을 서서히 망가트리는 관계 말이다. 서른 즈음 나는 수십 명이 넘는 사람들과 일순간 관계를 끊은 적이 있었다. 대량 반품 사태에 들어간 것이다. 당시 나는 사람들과 관계가 끊기면 모든 것이 끝날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나는 지금 비교적 잘 살고 있다. 내게 소중하고 꼭 필요 한 몇 사람만 잘 지켜낸다면 그 외의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는 일은 다 견뎌 낼만하다. 그러니 반품해야만 할 것 같은 인간관계가 있다면 너무 고민하지 말고 정리해도 괜찮다. 물론 신중한 선택은 필수이지만 말이다. --- 「들어가며」 중에서
서른 즈음 나는 수십 명의 사람과 일순간 관계를 끊은 적이 있었다. 대량 반품 사태에 들어간 것이다. 물론 그 수많은 사람이 다 내게 직접적으로 잘못한 것은 아니었다. 개중에는 그런 상황이 생기게끔 방조한 사람들이 몇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모두와 관계를 끊을 만큼 심각한 사안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런 결심을 하게 된 이유는 이런 관계를 계속 유지해봐야 내 삶에 전혀 이득이 되지 않을 거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또한 나를 호구로 생각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인간들과 더는 상종하지 않겠다는 다짐이기도 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는 왜 돈을 벌까? 왜 이토록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일까? 잘 살기 위해서일 것이다. 그러니 절대 잊지 말자. 나를 잘 살게 하지 못하는 일이라면, 내 마음을 다치게 만드는 일이라면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은 대개 상처 주는 관계 때문일 때가 많다. 그럴 때는 잘못된 관계를 과감하게 반품해야 한다. 만약 직장을 그만두지 않을 생각이라면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심리적 보호막을 마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