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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88927806103
· 쪽수 : 354쪽
· 출판일 : 2022-06-06
책 소개
목차
Part 1 나를 놀라게 한 여덟 가지 장면
Part 2 마스터를 만든 결정적 순간들
Part 3 조금 다른 생각이 특별한 결과를 만든다
Part 4 스스로 브랜드가 된 전설의 텐트 마스터
Part 5 기업이 곧, 미래다
Part 6 영리와 비영리의 아름다운 랑데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2019년 여름, 루브르 박물관 광장 루브르 피라미드 주변이 헬리녹스 의자로 가득 채워진 일대 사건이 벌어졌다. 루브르 피라미드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시네마 파라디소 루브르’라는 이름의 행사가 펼쳐졌는데, 여기에 헬리녹스가 초대되어 의자 1000개를 광장에 펼쳐놓은 것이다. 행사 기간에는 19세기부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8편이 선정되어 하루에 한 편씩 상영되었다.
-Part 1 나를 놀라게 한 여덟 가지 장면 中에서
‘DAC는 품질이나 납기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회사가 바로 DAC다.’ 업계에서 통용되는 DAC에 관한 평판이다. (중략) 몇 해 전 유럽의 H사에 납품했던 폴에 들어가는 고무줄에 하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 워낙 까다로운 조건에 맞춰 고분자 화합물을 전공하는 대학교수, 외주업체와 함께 개발했던 고무줄인데, 하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때도 전량 반품을 받아 교체 작업 후에 납품을 완료했다. 그 과정에서 소요된 비용은 전액 DAC가 부담했다. 외주업체에 비용을 떠넘기거나 H사에 비용을 분담하자고 요청하지 않았다. 제품에 관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DAC가 진다는 책임감 때문이었다.
-Part 2 마스터를 만든 결정적 순간들 中에서
‘회사란 무엇인가?’ 라제건 회장은 스스로 이런 질문을 자주 한다. 그에게 회사는 건물이나 기계 설비나 매출액이 아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곧 회사다. 가치를 공유하며 같은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동료들이 없다면 건물이 아무리 좋고 기계 설비가 훌륭하며 매출액이 높다 해도 회사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 DAC의 지나온 날들이 그랬듯이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이 모여 신바람 나게 일하고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회사의 변함없는 지향점이다.
-Part 3 조금 다른 생각이 특별한 결과를 만든다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