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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88927813712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6-07-03
책 소개
목차
축하의 글
들어가는 글_나의 글을 읽고, 가슴 뜀을 느낄 단 한 분을 위해
1장 피아노와 음악
가장 음악적이고 인간적인 악기, 피아노/절대음감 vs. 상대음감/우리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 리듬/오늘 연주는 어땠나요?/예술가의 영혼을 채우는 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사랑/오라, 달콤한 슬픔이여/민족의 명운을 함께한 친구, 트로트/선율도, 화성도 없는 음악?/암보의 조건/피아노의 소금과 후추, 페달/앙코르 타임, 진짜 음악회는 지금부터/440Hz의 `도`
2장 늘, 우리 곁의 클래식
아 템포, 깨어나기 싫은 그 단꿈 속으로_로베르트 슈만/귀소본능의 음악_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음악에의 변명_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재료의 혁명_루트비히 판 베토벤/양극의 샴 쌍둥이_슈만과 브람스/“나는 상스러운 놈이지만 내 음악은 그렇지 않아요”_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우리에겐 너무 어려운 사람_프란츠 슈베르트/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편지/탈무드에 깔려 죽은 천재 음악가/하나뿐인 고향에 보내는 마지막 인사_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그저 내 이야기 같은 곡_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일백 살의 충격적인 고전_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3장 내 인생의 영감
아리에 바르디와의 첫 레슨/나의 영원한 프로메테우스_마이클 래빈/내면 연기에 통달한 피아니스트_알렉시스 바이센베르크/내 인생의 첫 번째 천재_인청쭝/그의 소리가 내 것이었다면_왕샤오한/그가 아니었다면 나는_이강숙/다시 없을 슈퍼 히어로_벤 클라이번/나에게는 그가 바로 러시아_야콥 카스만/내 곁의 음악 1_래빈, 슈베르트, 크라우스/내 곁의 음악 1_가곡 봄에와 `Schmaltzy`폴더/내 곁의 음악 3_내 일상의 음악
4장 우리 시대의 음악
우리 시대의 베토벤, 슈베르트는 어디에/콩쿠르에 목숨 거는 사회/당신들 음악이기도 합니다/대한민국 음악 교육의 현실/수제 피아노의 종말/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청중/밥 먹을 돈으로 음악회 티켓을 사는 나라, 러시아/바이올린 강국 코리아 /천재는 홀로 탄생하지 않는다
5장 손열음, 그리고
콘서트 피아니스트/나는 왜 음악을 하는가/할머니 댁 가는 길/내 고향 강원도/아름다움을 전하신 분/엄마와 차/나의 글쓰기/피아니스트는 혼자다
감사의 글
저자소개
책속에서
피아노는 한 번 건반을 누르면 끝이다. 단 음을 누르기 전에 먼저 소리의 방향을 상상하는 능력과, 오랜 시간 훈련된 근육을 더해 그 성질을 무한 변화시킬 수 있을 뿐이다. _'가장 음악적이고 인간적인 악기, 피아노' 중에서
스스로 절대음감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서도 확실한 절대음감은 꽤 드물다. 내가 봤을 땐, 자신에게 익숙한 소리든 그렇지 않은 소리든 아무 상관없이 그 음을 판별할 수 있어야 하고, 한 음을 넘어 여러 음의 조합인 화성도 구분해 낼 수 있어야 하며, 듣지 않고도 그 음을 머릿속에서 자체적으로 상상해낼 수 있어야 확실한 절대음감이다. _'절대음감 vs. 상대음감' 중에서
슈베르트는 정확히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중간 지점 정도가 아닐까 싶다. 그의 음악은 슬픔이라는 키워드를 제외하고는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로, 지극히 적은 몇몇 곡들을 제외한 모든 작품에 특유의 애수가 어려 있다._'오라, 달콤한 슬픔이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