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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잘 흘러갈 겁니다

결국, 잘 흘러갈 겁니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롭고 지혜롭게 사는 법)

백성호 (지은이)
중앙books(중앙북스)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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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잘 흘러갈 겁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결국, 잘 흘러갈 겁니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롭고 지혜롭게 사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27880004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3-09-08

책 소개

약 20년 동안 종교전문기자로 일하며 종교라는 창과 글이라는 통로를 통해 100만 독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백성호 기자의 5년 만의 신작, 《결국, 잘 흘러갈 겁니다》가 출간됐다.

목차

1장 행복은 이미 곁에 있습니다.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
17명의 인문학 고수들이 이야기한 ‘행복의 비밀’
‘103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말하는 “자녀 교육의 핵심”
‘고교생’ 법륜을 뒤흔든 질문,너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
냉장고가 가득 차면 평화가 올까
“사흘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붓다는 정말 오만했을까
“이럴 때 하느님이 기도 들어주십니다” 故 정진석 추기경의 답
법정 스님의 다비식에서 제자가 외친 한마디
금강산 우뚝 솟은 효봉… 최초의 조선인 판사는 왜 엿장수 됐나
꼭 새벽 6시에 전화한 DJ의 ‘인생 구절’

2장 구분과 아집 없이 바라볼 때, 비로소 우주를 볼 수 있습니다
“알라와 하느님은 같다”… 무슬림 여성이 말한 ‘오해와 편견’
“그릇을 크게 가져라”
“최고의 보약은 감사하는 마음”
성균관의 차례상과 예수의 안식일
왜 사막의 종교는 오로지 유일신인가… 최고 성서 신학자의 답
공민왕 스승 나옹 선사…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네”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3장 궁리하고, 바라보고, 버릴 줄 안다면 곧 자유로워집니다
석공은 왜 활을 내려놓았을까
“죄 됩니까” 질문에 운문 선사는 뭐라고 대답했을까
“닳아 없어지는 건 안 두렵다… 다만, 녹스는 게 두려울 뿐”
이재철이 꺼낸 ‘성경 한 구절’
한민족 혜안이 성경과 통하다… 천부경 81자
창조론과 진화론… 정진석 추기경의 놀라운 대답
“두 날개의 새” 원효 대사의 반전… 그는 원래 ‘칼의 달인’이었다
“마음 밖에 법 없다, 내겐 마음밖에 없다” 무덤서 깨우친 원효
중국도 자존심 접고 극찬한 원효는 왜 참선 대신 춤을 췄을까

저자소개

백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일보 종교 전문 기자이자, 일상에서 끊임없이 ‘이치’를 궁리하며 깨달음과 지혜를 길어 올리는 ‘생활 구도자’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누구이며, 삶은 무엇인가’ 같은 근원적 질문에 관심이 많았다. 청년 시절 한때 구도자를 꿈꾼 적도 있다. 신문사에 입사 후 다들 정치, 경제 부서를 희망할 때 종교 전문 기자를 자원해 ‘별종’ 소리를 들었다. 스스로는 ‘덕업일치’를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것인가’란 문제를 놓고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고수들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쉽고 유려한 문장으로 담아내 종교의 벽을 넘어 각계각층의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08년 한국기독언론대상 대상, 2011년 불교언론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20년 동안 마음의 이치를 탐구해 온 그가 이번에는 몸의 이치를 파고들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마음 못지않게 몸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단순하지만 핵심을 찌르는 질문을 통해 건강의 근본 원리를 한의학의 고수 손인철 원장에게서 끌어낸다. 스스로도 몸에 대해 관심이 많아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는 중이다. 어떤 일이든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일단 실천해 본 뒤 판단하려 한다. 요즘은 매일 새벽 ‘1일 1뜸’을 행하고 있으며 맨발 걷기, 과일식을 실천 중이다. 지은 책으로 『예수를 만나다』, 『이제 마음이 보이네』, 『결국, 잘 흘러갈 겁니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법륜 스님은
“예전의 생각을 놓아버리니까
일하기가 아주 수월해지더라.
마음공부는 절에서 해도 되고,
교회에서 해도 되고, 상관이 없더라.
스님 옷을 입고 있다고 해서 스님이 아니라,
마음이 청정한 사람이 스님이니까.
그 사람이 앉아 있는 자리가 절이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고교생’ 법륜을 뒤흔든 질문, 너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 중에서


그 어떤 사람도,
그 어떤 물건도
관 속으로 가지고 들어올 순 없었습니다.
“그럼 무엇이 남는 걸까?
관 속에 누워 있는 나에게
남아 있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
이 물음이 저절로 올라왔습니다.
그때 비로소 알겠더군요.
“아! 마음이구나.
죽어서 관 속에 누운 나에게
남는 것은 마음이구나.
이 관 속으로 가지고 들어올 수 있는 건
마음뿐이구나.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지?
잘 살아야겠네.
마음을 잘 가꾸며 살아야겠네.”
.
.
.
무비 스님은 바둑에 빗대서
답을 던졌습니다.
“하수들이 바둑을 둘 때
고수의 눈에는 다 보인다.
어디에 두면 죽는지,
어디에 두면 사는지 말이다.
곧 죽을 자리인데도
돌을 놓는 것이 빤히 보인다.
사람들은 자기 바둑을 둘 때는
수를 놓칠 때가 많다.
반면 남의 바둑에 훈수를 둘 때는
수가 잘 보인다.
-<“사흘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다”> 중에서


깨달음의 꽃이 피는 곳은
다름 아닌 번뇌입니다.
번뇌를 밀어내고
번뇌를 털어내서
깨달음이 오는 게 아닙니다.
불꽃 속에
이미 연꽃이 있음을
깨닫는 일입니다.
이런 우주의 이치는
우리에게
큰 위로를 줍니다.
왜냐고요?
우리가 치유의 씨앗을
따로 찾지 않아도 되니까요.
상처의 씨앗 속에
이미 치유의 씨앗이 숨어 있다고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자꾸 겁먹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우리가 찾아 헤매던
인생의 답이,
문제 속에 이미 있기 때문입니다.
-<법정 스님의 다비식에서 제자가 외친 한마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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