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책읽기에서 글쓰기까지 나를 발견하는 시간, 10주년 개정증보판)

장석주 (지은이)
중앙books(중앙북스)
2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9,800원 -10% 0원
1,100원
18,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책읽기에서 글쓰기까지 나를 발견하는 시간, 10주년 개정증보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88927881186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5-09-30

책 소개

시인이자 비평가, 북멘토로 널리 알려진 장석주가 40년 넘게 자신의 글을 쓰고, 또 글을 쓰는 방법을 강의하며 얻은 깨달음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정리한 창작 노트, 『글쓰기는 스타일이다』가 출간 10주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목차

개정판을 펴내며

*밀실: 글쓰기를 위한 책읽기

읽기와 쓰기 그리고 자기 짓기
책읽기는 운명을 바꾼다
꿈꿀 권리
'책읽기'에서 '글쓰기'로

*입구: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허기진 삶
불확실성
실패 가능성
진짜 재능
독창성과 창의성
경험, 그 발견되고 해명된 삶
백지의 공포
고독과 칩거

*미로: 글쓰기에서 마주치는 문제들

작가의 연장통
언제든 졸작을 쓸 수 있는 용기
말의 소리와 리듬
어쩌다 전업 작가가 되어
날마다 글을 쓴다는 의미
일기, 나와 대면하는 연습
에세이 쓰기
떠나고 싶을 날의 글쓰기

*출구: 작가의 길

문체란 무엇인가
무의식, 나도 모르는 나
글쓰기와 집짓기
몸으로 글쓰기
등단을 꿈꾼다면
시가 내게로 왔다
문학이 가르쳐 준 것들

*광장: 글쓰기 스타일

스타일이란 무엇인가
글쓰기에 미친다는 것_문장은 감각적인 디테일이다_김연수
비정한 문체_하드보일드는 냉정과 열정 사이의 스타일이다_어니스트 헤밍웨이
강건한 탐미주의의 문체_ 잉여를 배제하고 사실과 사실을 잇다_김훈
감각적인, 너무나 감각적인_ 문장을 재즈 리듬으로 연주하다_무라카미 하루키
직관적인 문체_낯설고 기이한 삶의 기표를 좇다_허먼 멜빌
담백한 문체_무욕을 꿈꾸는 자의 세상 보기_피천득
따뜻한 냉소주의의 문체_세상을 등진 은둔 작가의 상상력_J. D. 샐린저
읽기라는 문장 수업_지식의 바다를 항해하는 오디세우스_다치바나 다카시
모성성의 문체_세상을 품고 아우르다_박경리
시적인 문체_존엄에 대한 깊은 성찰_한강
부조리의 문체_삶이라는 백일몽을 찢고 나가다_알베르 카뮈
낭만적 영혼의 문체_'나'를 찾아가는 구도의 문장들_헤르만 헤세

책을 마치며_세상의 저자와 작가들은 고마운 스승이다
부록 글쓰기에 도움이 되었던 책들

저자소개

장석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비평가, 에세이스트. 책, 산책, 음악, 햇빛, 바다, 대숲, 제주도를 좋아하고 서재와 도서관을 사랑한다. 스무 살에 <월간문학> 시부문 신인상 수상, 스물 넷에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와 문학평론이 당선되며 등단했다. '고려원' 편집장을 거쳐 '청하' 출판사를 설립해 약 15년간 편집자이자 발행인으로 일했다. 그 후 동덕여대 등 대학에서 강의하고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EBS, KBS, 국악방송에서 3년여 동안 진행자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 『일상의 인문학』 『소설: 장석주의 소설 창작 특강』 『고독의 권유』 『철학자의 사물들』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시간의 호젓한 만에서』 『삶에 시가 없다면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 등이 있다. 애지문학상, 질마재문학상, 영랑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거친 세상을 떠돌다가 굳은 결의를 다지며 혼자 시립도서관의 구석에 처박혀 습작을 했다. 무수한 실패를 겪은 뒤 등단을 하고 시집과 비평집들을 펴낸다. 내가 습작 경험으로 얻은 결론은 천부의 재능이라는 것은 거짓 신화에 불과하다는 것과 '쓰다'와 '살다'는 동의어라는 사실이다. 무수한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는 작가란 존재하지 않는다.


책읽기는 이해와 공감의 능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다. 이해와 공감 없이는 어떤 글도 쓸 수 없다. 글쓰기의 동기는 자기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그것을 자극하고 촉발하는 것은 다양한 책읽기이다. 훌륭한 작가들이 쓴 책들을 두루 읽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그런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게 된다.


독서를 할수록 뇌의 시각 피질이 달라지고, 문자나 문자 패턴, 단어 등 시각적 이미지를 담당하는 세포망이 가득 채워져 자극에 대한 반응을 효율적인 신경 회로망으로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숙련된 독서가의 뇌는 이렇게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뇌 전체에 퍼져 있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가동시키면서 지적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