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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88935215010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6-02-11
책 소개
목차
개정판을 내면서
머리말: 나를 물들이는 문장과의 만남
1장 메마른 심연에 비추는 한 줄기 빛처럼: 감정을 다스려주는 명문장
왜 사랑하느냐고 묻는 젊은이에게·장석주
기다림·롤랑 바르트
사랑은 이런 건가요?·장석주
오래된 기억·기형도
파초芭蕉·이태준
열쇠·메리 루플
섬에서 보내는 편지·함민복
느린 걸음이 가져다주는 것들·이혜경
빛 항아리·함정임
이 풀더미를 한 평만 떼어다·황대권
산마을 이웃들·최성현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장석주
매화·김용준
마당에 눕다·정효구
물살을, 삶을 헤치는 법·전영애
2장 거대한 폭풍 앞에서 길을 잃었을 때: 인생을 깨우쳐주는 명문장
밥벌이를 직업으로 삼지 마라·헨리 데이비드 소로
우리의 과거는 지난 생이 쌓은 가치이자 자산이다·발터 벤야민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요한 볼프강 폰 괴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장석주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헤르만 헤세
봄의 속삭임·헤르만 헤세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나탈리 골드버그
장수長壽·피천득
살면서 죽음을 기억하라·레프 톨스토이
탐욕의 어리석음에 대하여·제러미 타일러
태어나기에 좋은 날이라면, 그 날은 죽기에도 좋은 날이다· M. V. 카마스
마음 속 풍경·복거일
결혼에 대하여·칼릴 지브란
두 번은 없다·비스와바 쉼보르스카
대나무 잎에 쌓인 눈처럼·오이겐 헤리겔
사랑 없는 인생·요한 볼프강 폰 괴테
아버지의 마음·김현승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김수환
그릇을 깨트리고·신영복
3장 소중한 것들은 항상 곁에 있기에: 일상을 음미하게 해주는 명문장
여름의 문장들·장석주
그대 다시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리·이-푸 투안
나는 자주 눈의 나라에 도착하는 꿈을 꾼다·가와바타 야스나리
고양이·장석주
벽난로 앞에서·장석주
나는 다방 커피가 좋다·최성각
옛날 국수 가게·정진규
사계절의 멋·세이 쇼나곤
콩나물 삶는 냄새·박형준
가을 낮 마법의 길에서·성석제
호미 예찬·박완서
4장 끝없는 상상의 세계를 유영하듯: 생각을 열어주는 명문장
대추 한 알·장석주
편도나무여, 내게 신에 대해 이야기해다오·니코스 카잔차키스
시간은 장소에 따라 다른 속도로 흐른다·카를로 로벨리
고양이는 침묵과 도약으로 이루어진 생명체다·장 그르니에
책은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다·프란츠 카프카
다른 이들을 생각하라·마하무드 다르위시
천천히, 느리게, 있는 그대로·피에르 쌍소
가장 단순한 것을 배우라·베르톨트 브레히트
고속도로 위의 야생화·이어령
새봄이 일어서고 있다·최인호
철학과 마주한 죽음·구인회
5장 영원하지 않아서 더욱 찬란한: 감각을 깨우는 명문장
키스가 공허한 것이라고요?·로버트 롤런드 스미스
포도주 찬미·샤를 보들레르
걷기는 자신의 길을 되찾는 일이다·다비드 르 브르통
열매 맺지 못하는 오렌지나무의 노래·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세상의 혼-시간을 말하다·크리스토퍼 듀드니
화살과 노래·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빗방울·오규원
말테의 수기·라이너 마리아 릴케
칼자국·김애란
새벽예찬·장석주
철수·배수아
침묵의 여러 가지 양상들·마르크 드 스메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명문장을 베껴 쓰는 일은 그 작가에 대한 오마주다. 베껴 쓰기는 교감을 나누는 것이다. 아울러 문장에 깃든 정신과 기품을 닮으려는 능동적인 마음의 발로를 보여준다. 베껴 쓰는 사람은 문장의 정수 속으로 스민다. 자아와 문장의 혼융! 영리하고 명료한 명문장들이 내 안으로 흘러들어와 뼈와 살을 이룬다. 자, 여기 마음으로 읽고 뼈에 새길 만한 명문장들이 있다. 연필을 들고 노트를 펴서 그 명문장들을 따라 써보자!
_ <머리말: 나를 물들이는 문장과의 만남>
기다림은 사랑의 숙명이다. 더 많이 사랑하는 자가 더 많이 기다리는 법이다. 더 많이 기다리는 사람의 열정이 더 크고, 열정이 큰 사람이 더 많이 희생한다. 그렇다고 사랑의 약자가 사랑에서 얻는 행복이 적은 것은 아니지만 모든 사랑의 주도권은 더 많이 사랑하는 자보다 덜 사랑하는 이가 쥐는 게 진실이다.
_ <1장 메마른 심연에 비추는 한 줄기 빛처럼: 감정을 다스려주는 명문장 / 기다림․롤랑 바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