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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후아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29800536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3-07-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29800536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3-07-30
책 소개
하루는 차도남, 또 다른 하루는 버터남. 예측불허의 돌발 행동으로 입 벌어지게 하는 남자, 김백현. 남자는 물론, 세상에게까지 마음을 닫아 버린, 이 시대 최고의 얼음 공주, 엉뚱한 여자 이새인.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남녀의 얼토당토않은 로맨스가 시작된다.
목차
01. 억지 맞선
02. 시간당 백
03. 미친 듯해
04. 연애의 밀당
05. 서툰 연애
06. Who are you?
07. 회복의 유일한 길
08.진실과 마주하기
09. 콜라 같은 남자
10. 한 걸음씩 천천히
에필로그 1. 언젠가 한 번은
에필로그 2. 김빽
저자소개
책속에서
“뭘 그렇게 뚫어져라 봅니까? 눈에서 레이저 나와도 내 얼굴 안 뚫립니다.”
“…….”
“아님 너무 잘생겨서 반한 겁니까?”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요?”
“요즘도 그 수법이 먹힐 거라 생각합니까? 그런 멘트는 보통 남자들이 작업할 때 쓰는 멘트인데. 그것도 90년대에 한창 유행했던, 지금 쓰기엔 부끄럽고 촌스러운.”
“이봐요, 날 뭐로 보는 거예요? 그게 아니라 진짜 어디서 본 것 같아서 그래요. 우리 만난 적 없었어요?”
“우리가 아니라 그쪽과 나겠죠.”
“후우, 그래요. 그쪽과 나, 만난 적 없냐고요.”
“절대 만난 적 없습니다.”
“…….”
“그런데 이름이 뭡니까?”
“굳이 알 필요 없지 않나요? 계속 볼 사이도 아닌데.”
“듣고 보니 그러네요.”
“…….”
“그래도 예의상 이름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그렇게 예의 생각하시는 분이 맞선 상대의 이름도 모르고 이 자리에 나오셨나요?”
“아무도 이름을 말해 주지 않더군요.”
“그럼 제가 누군지도 모르고 이 자리에 나오셨다고요?”
“누군지는 알죠. L 백화점 상속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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