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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30042185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26-01-06
책 소개
목차
제1장 김동길 자술 편저: 그 내력
편저의 전개 / 당신에게 자서전은 / 그래도 ‘문자의 사람’인데 / 취합 자술의 주요 출처 /
글쓰기 시공간대를 말하면 / 교수 철가방도 내던지다니 / 편찬의 말
제2장 뜻을 링컨에 두고
초등학생이 링컨을 읽다 / 선비 자격 링컨 박사증 / 링컨 동양학 개념틀
제3장 지성이 희구한 자유 가치
유신체제 비판 / ‘민청학련 사건’ 연루 / 재야인사 구속 / 반정부 운동을 안 했으면 총장이 될 분 /
징역 15년, 자격정지 15년 / 청년죄수 지도교수 / 민립대학 총장 / 엄동설한에도 /
옥후기를 적게 됐다 / 링컨 일대기 집필 청탁 감읍
제4장 나는 누구인가? 여기서 털어놓는다
일제 때 나서 / 깊은 산골, 내 고향 맹산 / 평양으로 돌아와서 / 아! 장댓재교회! /
일본이 미국에 선전포고 / 정말 배고픈 세상을 살았다 / 국민학교 선생이 되어 /
내 꿈은 여기서 좌절되는가 / 도둑처럼 찾아온 해방 / 소련군이 평양 점령 / 김일성의 정체 /
가자! 남쪽으로 / 드디어 서울 / 연희대생이 되다 / 황금의 음성 주인공 /
6.25 동란을 살아 넘어 / 중학 교사, 연희대 전임강사, 미국 유학 / 인기 교수 등극
제5장 그 어머님에 그 누님
김동길의 어머니 / 딸을 권번 대신 여학교 보낸 맹산 여인 /
그 누님 / 타고난 지도자 / 마흔에 대학총장 / 물러날 때가 / 누님의 무덤 / 아름다운 날들의 추억
제6장 독신 김동길
기인 소리도 들었던 노총각 / 숨은 사연 / 책갈피를 수습하려 했는데 /
짝사랑 화살이 내게도 / 독신자의 자유 / 결혼 부채질
제7장 스승과 우정의 그늘
선각 백낙준 / 친일의 오명과 진실 / 말씀의 주인공 / 스승 시련 방패가 되어 /
시대의 스승 함석헌 / 일요일 정기집회 / 민족의 갈 길 제시 /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제8장 역사와 역사학
역사란 무엇인가 / 역사의 주제 / 어디서나 4대 자유 / 자유에 사랑이 /
바람직한 역사에 희생이: 역사적 의혈 / 역사는 영원한 교사 / 역사는 바꿀 수 없다 /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사북 /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 중국 이웃: 축복 또는 저주? /
대국의 횡포 / 중국이 정이 떨어지는 까닭: 노벨상 대 공자상 / 태평양 시대와 마주한 한국 /
자유진영에 서다 / 준비 없이는 안 된다 / 꿈 실현 기관형성: 태평양시대위원회 /
트루먼 시티, 대한민국 정체성 제고를 위해 / 용산 미8군 기지, 그 역사 / 비무장지대, 용산기지의 유엔 기증
제9장 역사는 위인들 전기
역사를 위인으로 읽기 / 책자 인물전 / 세계의 위인들 / 한국 위인전 / 단심가, 정몽주 / 세 번 물음, 성삼문 / 상유십이, 이순신 / 항소 포기, 안중근 / 실패가 성공, 이봉창 / “물 한 그릇” 윤봉길 /
나라가 어지러울 때 그리운 안창호 / 언제나 태연, 이상재 / 죽는 순서, 이승훈 / 한국 간디 조만식 /
백범일지, 김구 / 위대한 역사 인물 이승만 / 위인 배우기 / 하얼빈을 향해 떠나는 마음 /
가나자와 추모 여정 / 홍커우공원 탐방 / 인물한국사에 후학들도 동참 / 세상을 걱정하는 마음은
제10장 현대사 백년의 실사구시 인물론
집필 방식 / 김동길의 인연 연결망 / 재미있는 사람 이야기 / 비문 인물론 / 진정으로 읽힘은 /
역사는 역사가가! /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 / 장지연 훈장 취소 소동 / 분별력으로 한일관계 바라보기 /
100명 일대 적기 대장정 / 9순 노인 의욕수 / 사람 대하소설 / ‘백년의 사람들’은 누구?
제11장 시평(時評)은 ‘현대사 적기’
신문 기고 / 시시비비 직설의 언론 / 대활약 칼럼니스트 / 논객 김동길 / 논란 기고 토픽 셋 /
하나, 이른바 ‘3김 낚시론’ / 둘, 북한에서 내 필력을 보았던 황장엽 /
셋,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나
제12장 공부 조직의 달인
링컨아카데미 / 김동길이 즐겨 들먹이던 유머 고수들 / 유머는 지도자의 얼굴 /
해외 수학여행과 감동특강 / 교토 답사와 명강의 밤 / 시인 문하생 / 열혈 출입자
제13장 무대 위에서 살아온 인생
강연 들은 사람, 족히 30만 명 / 그리고 2,300명 수강 / 가르침의 막중함 / ‘전불습호’ /
죽는 날까지 책을 가까이 / 대중강연 이모저모 / 난징에서 / 탈북자 그리고 월남민 앞에서 /
광주 강연 / 미국에서, 재향군인들에게
제14장 외부 노년 강연의 고달픔
강연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시 3백 수 암송 / 시 암송은 사람 사이 정표로 / 당신 사표 이상재
제15장 김동길 사람 스타일
시서화 인문소양 주인공 / 큰 목소리 뒤로 유정이 / 내게도 용채를 / 나비넥타이 사랑 / 콧수염 시비 / 낭만논객 / 길냉면 / 생일을 맞는 감회 한마디 / 오직 자유 하나를 찾아 / 장수클럽 조직
제16장 난세를 살아온 역정
김(동길) 교수는 왜 한마디도 않는가 / 한국 현대사의 빛: 이승만과 박정희 / 이승만, 현실주의자의 건국 /
박정희의 권도 / 보릿고개 시대로 돌아갈 수 없지 / 박정희 공덕으로 말하면 / 김대중, 대통령이 되고 나자 / 안위를 걱정했다 / ‘햇볕정책’의 후과 / 기대와 실망, 이명박 대통령 / 대통령 당선 예견 /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라니 / 공천 화근 박근혜 / 대통령은 왜? / 문재인, 그 머리에서 / 종전 선언? /
내게도 꿈이 있었다 / 정계 입문 / 4년 임기는 채웠다 / 정치인의 네 가지 질병
제17장 명절에, 또 무시로 찾던 김동길 문전(門前)
멘토 맹산의 멘티 정객들 / 안철수, 개과천선의 인물?! / 심지가 굳은 사람 /
먼저 ‘내가 물러날게’ 말하면 / 그에 대한 믿음대로 / 맹산이 살아 윤석열 탄핵을 보았다면
제18장 노년의 건강
젊음도 건강도 한때일 뿐 / 오래 살다 보니 / 일상을 말하면 / 수옥 지순 모녀 /
조카에게 보내는 아침 격려 / 노년 건강 / 새벽의 기도 / 늙어도 할 수 있는 일 /
맹산의 최만년 / 일상: ‘타워’와 ‘킹덤’의 풍경 / 지밀 보필
제19장 나의 믿음
장대현교회의 추억 / 어머니 기도 소리 / 당신은 반드시 천당에 가야 할 사람 / ‘예수모임’을 이끌다
제20장 생로병사가 꿈같으니
이렇게 왔다가 이렇게 가는 것을 / 고종명(考終命) / 유언장: 내가 죽거든 / 당신의 종신(終身)
참고문헌
인명록
김동길 연보
저자소개
책속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은 어린 김동길에게 영웅으로 박혔다. 그럴 만했음은 적빈 가정의 통나무집에서 자란 불우에도 불구하고 미합중국 대통령에 뽑혔던 극적 일대가 감동이었다. 학년이 올라가 마침내 만난 링컨의 명연설은 어린 시절의 동경과 연민에 더해 믿음을 깊이 심어 주었다.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국가는 불멸이다.”(제2장 뜻을 링컨에 두고)
감옥에 갈 각오는 이미 되어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 모든 절차가 조금도 두렵지 않았고 거북하지도 않았다. 감방 벽을 살펴보니, 먼저 그곳에 머물렀던 ‘죄수’가 〈샘터〉라는 잡지에서 뜯어낸 종이 한 장이 붙어 있었다. 그것을 유심히 들여다보니, 도산 안창호의 말이었다.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제3장 지성이 희구한 자유 가치)
평양 시내의 그 많은 냉면집에서 일하던 이른바 ‘중머리’들이 적위대 대원으로 뽑혔다는 소문이 자자하였다. 김일성이 가장 믿고 의지하던 일꾼들은 그런 작자들이었다고 보면 된다. 우리 집은 가난하긴 했으나 학력은 높은 집안이었고 교회에 다니는 기독교 신자들이었기 때문에 김일성과 함께 고향땅에서 살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제4장 나는 누구인가? 여기서 털어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