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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미술 읽기

페미니즘 미술 읽기

(한국 여성 미술가들의 저항과 탈주)

김홍희 (지은이), 김혜순 (글)
열화당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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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미술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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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페미니즘 미술 읽기 (한국 여성 미술가들의 저항과 탈주)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비평/이론
· ISBN : 9788930107907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24-09-20

책 소개

지난 삼십여 년간 큐레이터이자 평론가로 미술 현장에 몸담아 온 김홍희의 도전적 작업으로, 1980년대 이후 반세기 동안 한국의 여성 미술가들이 축적한 성과를 보여주는 여성적 시간의 지형도이다.

목차

책머리에
여성 미술 문화의 밝은 미래를 꿈꾸다


글을 읽기에 앞서
한국 현대 페미니즘 미술의 흐름


여성성과 섹슈얼리티
윤석남, 장파


몸의 미술
이불, 이피, 이미래


광기, 에로스, 히스테리
박영숙, 이순종, 이은새


퀴어 정치학
정은영, 흑표범, 김나희


저항적 여성서사
임민욱, 송상희, 함양아, 김아영


에코페미니즘
홍이현숙, 조은지, 홍영인


감정노동자의 초상
주황, 신민, 치명타


노마디즘
김수자, 함경아


디아스포라 미술
차학경, 민영순, 윤진미


추상미술에서의 여성성
양주혜, 홍승혜, 박미나


알레고리 형상
김명희, 김원숙, 조영주


번역의 매체와 양식
이수경, 신미경, 이세경


불편함의 미학
정서영, 김소라, 양혜규


수공예와 민예
이영순, 장응복


페미니스트 컬렉티브
‘입김’의 정정엽, ‘노뉴워크’의 봄로야


글을 마치며
페미니즘 미술의 빗장을 푼 나혜석과 천경자


주註
수록 작품 목록


발문 · 김혜순
김홍희라는 접속사―여성 ‘시하기’와 여성 ‘미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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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홍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캐나다 몬트리올 콩코르디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미술사학 석사학위를,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대 초반부터 미술사학자, 평론가, 큐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당시 한국 화단에서는 관심이 높지 않았던 비디오아트와 페미니즘 미술에 주력하여 해당 분야 발전에 힘써 왔다. 대안공간 쌈지스페이스, 경기도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등을 거쳐 현재 백남준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있다. 카셀 도큐멘타 14 감독선정위원, 제6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 제50회 베네치아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등을 지냈으며, 다수의 페미니즘 미술 전시와 백남준 비디오아트 전시를 기획했다. 저서로 『페미니즘·비디오·미술』 『여성과 미술』 『굿모닝, 미스터 백!』 『큐레이터는 작가를 먹고산다』 등이 있다. 김세중조각상(한국미술저작·출판 부문), 석주미술상(평론 부문), 월간미술대상(큐레이터 부문)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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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김혜순은 1979년 『문학과지성』 겨울호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또 다른 별에서』(1981), 『아버지가 세운 허수아비』(1985), 『어느 별의 지옥』(1988), 『우리들의 음화』(1990), 『나의 우파니샤드, 서울』(1994), 『불쌍한 사랑 기계』(1997), 『달력 공장 공장장님 보세요』(2000), 『한 잔의 붉은 거울』(2004), 『당신의 첫』(2008), 『슬픔치약 거울크림』(2011), 『피어라 돼지』(2016), 『죽음의 자서전』(2016), 『날개 환상통』(2019), 『지구가 죽으면 달은 누굴 돌지?』(2022), 시 산문집 『않아는 이렇게 말했다』(2016), 산문집 『여자짐승아시아하기』(2019), 시론집 『여성이 글을 쓴다는 것은』(2002), 『여성, 시하다』(2017), 인터뷰집 『김혜순의 말』(2023) 등을 펴냈다. 1989년부터 2021년 2월까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재직하며 수만은 시인·작가를 배출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명예교수이다. 김수영문학상(1997), 소월시문학상(2000), 현대시작품상(2000), 미당문학상(2006), 대산문학상(2008), 이형기문학상(2019), 대한민국문화예술상(2019), 캐나다 그리핀 시문학상(2019), 스웨덴 시카다상(2021), 삼성호암상 예술상(2022),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2024, 시 부문) 등을 수상하고, 영국 왕립문학협회 국제작가(2022),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AAAS) 회원(2025)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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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년 가까운 시간 동안 글쓰기에 매달리고, 작가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면서 비평이나 큐레이팅이 ‘사랑의 행위’라는 평소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다. 이번에 원고를 쓰면서 머릿속으로는 전시 큐레이팅을 했다. 전시의 청사진이 필름처럼 돌아가는 가운데 전시 기획문을 쓰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비가시적이고 개념적인 지상 전시회가 내 큐레이터의 본능을 충족시켜 주기도 했지만, 훌륭한 작품으로 근사한 전시의 가능태를 상상케 한 작가들이 더욱 소중했다.” ―「책머리에: 여성 미술 문화의 밝은 미래를 꿈꾸다」 중에서


“이 책의 열다섯 개 화두에 맞추어 초대된 마흔두 명의 작가 가운데는 ‘페밍아웃’한 페미니스트도 있고, 작업의 내용은 페미니즘과 관련이 있으나 그럼에도 페미니스트로 귀속되기를 거부하는 작가도 있다. 어떤 작가의 경우 가부장제가 최적화된 사회에서 성적 불평등의 고통을 겪었거나 성폭력의 트라우마 때문에 일시적 페미니스트가 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존재론적 차원이나 인식론적 차원에서 해당 작가가 페미니스트를 자처하건 아니건, 이 책이 중시하는 것은 작가와 작품에 대한 큐레토리얼(curatorial), 비평적 판단이다. 부언하자면, 본질론이나 해체론의 시각에서 다양한 화두를 쟁점화하는 작가들을 일차적 대상으로 했다. 작가들 중에는 여성 문제보다는 사회의식이나 역사 인식을 우선시하는 문명 비판적, 시대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거나 페미니즘 계보의 바깥에서 작업하는 젠더중립적인 작가도 있다. 이들은 페미니즘의 여러 목소리, 그 다양성과 확장성의 맥락에서 초대했다.” ―「글을 읽기에 앞서: 한국 현대 페미니즘 미술의 흐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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