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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세이어즈의 플라톤 국가 해설

숀 세이어즈의 플라톤 국가 해설

숀 세이어즈 (지은이), 김요한 (옮긴이)
서광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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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세이어즈의 플라톤 국가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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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숀 세이어즈의 플라톤 국가 해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플라톤
· ISBN : 9788930606257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08-05-30

책 소개

서양의 고전들 중에서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플라톤의 『국가』를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했다. 현대의 논쟁점들을 배경으로 공동체의 의미를 되살리면서 동시에 현대 사회에서 발전된 자유와 개체성의 가치를 들어 플라톤의 사상을 설명하고 플라톤의 철학사상이 가진 현대적 의미를 강조한다.

목차

옮긴이의 말
한국 독자께
감사의 글
서문

1. 플라톤과 국가
2. 소크라테스에게 던져진 도전
3. 사회적 삶의 기본 원리들과 인간 본성
4. 수호자들의 교육과 삶
5. 공동체주의와 개인
6. 사회 내의 정의
7. 개인들 내의 정의
8. 여성과 가족
9. 철학과 사회
10. 형상 이론
11. 선분과 동굴과 고등교육
12. 소피스트들에게 회답
13. 철학과 시의 반목
14. 정의의 보상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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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숀 세이어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캠브리지대학을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과 캠브리지대학에서 석사과정을 공부했으며 켄트(Kent)대학에서 헤겔과 마르크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세계 여러 대학의 방문 교수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강연들로 젊은 연구자들을 매료시켰으며 2008년 현재까지 헤겔과 마르크스 철학에 관한 방대한 논문들과 연구서들을 발간한다. 2008년 현재 영국 캔터베리의 켄트대학교 철학과에 봉직한다. 지은 책으로 Marxism and Human Nature(Routledge, 1998), Reality and Reason: Dialectic and the Theory of Knowledge(Blackwell, 1985), Hegel, Marx and Dialect: A debate(1980, reprinted Gregg, 1994)가 있으며, Socialism, Feminism and Philosophy: a Radical Philosophy Reader(Routledge, 1991), Socialism and Democracy(Macmillan, 1991), Socialism and Morality(Macmillan, 1990)를 공동 편집했다. 또한 Radical Philosophy(1972)와 The Marx and Philosophy Society(2003)의 창간이사다. 2008년 현재 마르크스와 헤겔의 소외이론과 자아실현이론에 관한 저술을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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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철학과에서 서양 고·중세철학, 예술철학, 사회철학, 프랑스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전북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그리스 아테네대학교에서 서양 고대철학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벨기에 루벵대학교K. U. Leuven 고·중세 연구소에서 헬레니즘과 그리스도교 철학을 주제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지은 책으로는 《단숨에 이해하는 자유론》 《예술의 정의》 《서양 고대 그리스와 철학》 《고대 그리스 철학의 감정이해》(공저) 《명예란 무엇인가》(공저) 《인문고전읽기》(공저)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숀 세이어즈의 플라톤 국가해설》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입문》 《롤스의 정의론 입문》 《밀의 자유론 입문》(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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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플라톤에게 교육의 중요 목적은 학술적인 것보다는 도덕성과 사회성의 함양이다. 교육의 목표는 어떤 특수한 지식 체계나 일련의 기술들을 일차적으로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수호자들에게 요구되는 성품과 능력들을 개발하는 일이다. 비록 이 능력들이 선천적인 것이라고 플라톤이 믿고 있다 할지라도, 그것들은 오직 교육의 결과로만 개발된다. 교육에 관한 플라톤의 일반적인 견해는 제7권에 나오는 동굴의 비유에서 가장 생생하게 표현된다. 거기서 플라톤은 교육의 과정을 자아가 이미 소유한 눈(目)을 빛을 향해 돌리도록 만드는 작업과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전에 없었던 지식을 마음에 심어 줄 수 있다(마치 장님에게 빛을 줄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공언한 교육의 개념을 거부해야 한다"(518c). 플라톤은 이 은유를 통해서 교육이란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주입하는 문제가 아니라고 제안한다. 오히려 교육은 이미 자아에 잠재해 있는 능력들을 발전시키고 발휘하는 작업이다. 이 능력들은 진.선.미를 파악하는 능력들이다. 이 능력들은 이성의 능력들로 인간 협동의 기초가 된다. (81쪽, '4. 수호자들의 교육과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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