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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적 이성 비판

도구적 이성 비판

(이성의 상실)

막스 호르크하이머 (지은이), 박구용 (옮긴이)
문예출판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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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적 이성 비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구적 이성 비판 (이성의 상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독일철학
· ISBN : 9788931005400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06-10-10

책 소개

객관적 이성과 주관적 이성의 조화로 도구적 이성을 극복하려 한 호르크하이머의 책. 아도르노와 함께 집필한 <계몽의 변증법>과 함께 비판이론의 발전에 하나의 전기를 마련했다. 부정의 철학을 지향하며, 자연과 인간을 도구화하고 파멸로 이끄는 도구적 이성의 전면화에 대해 고발한다.

목차

책머리에

서론

1. 목적과 수단
2. 상충하는 만병통치약들
3. 자연의 폭동
4. 개인의 상승과 몰락
5. 철학의 개념

-옮긴이의 해제

저자소개

막스 호르크하이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대계 사회철학자로 189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기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1922년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목적론적 판단력의 이율배반〉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1925년 〈이론 철학과 실천 철학의 중개자로서 칸트의 판단력 비판에 관하여〉라는 논문으로 교수 자격을 획득했다. 이후 같은 대학에 사회조사연구소를 설립하여 1930년부터 1958년까지 이끌었다. 테오도어 아도르노, 에리히 프롬, 허버트 마르쿠제, 레오 뢰벤탈, 발터 벤야민 등과 교류하며 현대 사회의 문제를 독창적으로 해석하고 이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여 프랑크푸르트학파를 탄생시켰다고 평가받는다. 1933년부터 1949년까지 나치의 탄압을 피해 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했다. 1956년 동료 교수들의 반유대인 발언에 항의하여 교수직을 은퇴했지만 1973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왕성한 학문 활동을 전개했다. 《도구적 이성 비판》 외에 평생의 동지였던 아도르노와 함께 비판 이론의 기념비적 저서로 평가받는 《계몽의 변증법》을 썼고, 〈권위와 가족〉, 〈전통 이론과 비판 이론〉 등의 논문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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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을 맡고 있으며 광주시민자유대학에서 세계시민적 관점으로 학문과 예술을 연구하고 교육한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장으로 다원적 학문 성장과 건강한 학술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자유의 폭력』, 『문파, 새로운 주권자의 이상한 출현』, 『아토포스 광주』, 『우리 안의 타자』, 『부정의 역사 철학』, 공저로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 『포스트모던 칸트』, 『니체 이해의 새로운 지평』, 『5·18 그리고 역사』, 『촛불, 어떻게 볼 것인가』, 『다시 민주주의다』 등이 있고, 번역서로 『정신 철학』, 『도구적 이성 비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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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린이들조차도 이념을 광고 또는 합리화로 바라보는 상대주의 시대에, 언어가 신화적 잔재에 여전히 피난처를 제공할 수 있을 거라는 바로 그 공포가 단어들에게 하나의 새로운 신화적 성격을 부여했다. 말하자면 이념은 극단적으로 기능화되었으며, 언어는 단순히 도구로 간주되었는데, 이때 도구는 생산의 지성적 요소들을 축적하고 그것들에 대해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것이거나 혹은 대중 통제를 위한 것이다.

동시에 언어는 마술적 단계로 후퇴함으로써 이른바 보복을 한다. 마술의 시대에 그랬듯 모든 단어는 사회를 파괴할 수 있고 그것에 대해 화자가 책임을 져야만 했던 위험한 힘으로 간주된다. 이에 상응해서 사회적 통제 하에서 진리를 향한 열망은 감소된다.

사유와 행동의 차이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설명된다. 따라서 모든 사상은 행동으로 간주된다. 모든 반성은 하나의 논제이고, 모든 논제는 하나의 구호다. 모든 사람은 그가 말한 것과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 분류되고 꼬리표가 붙여진다. -- 본문 42~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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