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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찾아서

더 나은 세상을 찾아서

칼 포퍼 (지은이), 박영태 (옮긴이)
문예출판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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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찾아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더 나은 세상을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칼 포퍼
· ISBN : 9788931005950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08-04-30

책 소개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 철학자로 꼽히는 칼 포퍼의 연설문과 에세이를 모았다. 노년기에 접어든 포퍼의 철학관과 역사관, 세계관을 드러낸다. 포퍼 자신의 역사관, 국가관, 학문관, 세계관뿐 아니라 논리실증주의와 프랑크푸르트 학파와 대비하여 자신의 철학관을 소상하게 피력한다.

목차

1부 지식에 관하여
1. 지식과 실재의 형상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추구
2. 지식과 무지에 관하여
3. 소위 지식의 출처라는 것에 관하여
4. 과학과 비판
5. 사회과학의 논리
6. 허풍에 반대하면서(원래는 발간하려고 의도하지 않은 편지)

2부 역사에 대하여
7. 책들과 사상들
부록: 약간만 알려진 지중해 역사의 중요한 사건에 관하여
8. 문화 충돌에 관하여
9. 임마누엘 칸트: 계몽의 철학자(칸트 사후 150주년 기념 강연)
10. 지식을 통한 해방
11. 여론과 자유주의 원리들
12. 객관적인 역사 이해 이론

3부 여러 가지 다양한 것에서 제목을 표절하여 모은 ……가장 최근의 글들 중에서
13. 나는 철학을 어떻게 보는가
14. 관용과 지성인의 책임
15. 서구는 무엇을 믿는가
16. 과학과 예술에서 창조적인 자기 비판

저자소개

칼 포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2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수학, 물리학, 철학, 음악 등을 전공했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청소년 시절에는 열렬한 마르크스주의자였으며 사회민주당 당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곧 마르크스주의의 전체주의적 성격을 발견하고 마르크스주의와 결별했다. 1930년대 유럽 사상계의 중심인 오스트리아 빈 학단의 논리실증주의에 맞서 반증가능성을 기축으로 하는 비판적 합리주의를 주창했다. 그의 비판적 합리주의는 20세기 과학철학의 가장 중요한 공헌으로 손꼽히고 있다. 1936년 나치의 폭압을 피해 지적 변방인 뉴질랜드로 떠나 서구 지식인 사회의 주요 구성원들과 멀리 떨어진 채 철학을 가르치면서 『열린사회와 그 적들』을 썼다. ‘열린사회’의 최대 적으로 플라톤과 헤겔을 지목하며 전체주의 이데올로기의 철학적이며 사상사적인 배경을 철저히 파헤쳐 철학계에 일대 파문을 일으켰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런던정경대학(LSE)의 교수로 초대되어 논리학과 과학방법론을 가르쳤고, 자유주의의 열렬한 대변인을 자처하며 전체주의와 싸워왔던 사상적 투쟁에 관한 공헌으로 1965년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주요 저작으로는 『열린사회와 그 적들』, 『끝없는 탐구』, 『탐구의 논리』, 『추측과 논박』, 『역사주의의 빈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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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원대학교를 거쳐 1985년부터 2019년까지 동아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지금은 명예교수로 있다. 1996년 1년 동안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과학철학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visiting scholar)으로 있었다. 한국과학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법학적성시험(LEET), 공직적격성평가(PSAT), 입법고시(PSAT) 등의 출제위원단에 여러 번 참여하였다. 옮긴 책으로는『현대분석철학』(서광사, 1997), 『과학철학의 이해』(이학사, 2003),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해제』(서광사, 2011)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이론용어와 과학적 성공에 관한 실재론적 해석”(박사학위논문), “과학적 실재론과 기적의 논증”(김재권 교수 회갑 기념 논문집), “과학적 실재론과 이론 미결정성”(『과학철학』, 2000), “에딩턴의 두 책상과 과학적 실재론”(『과학철학』, 2007) 등 다수가 있고, 주요 저서로는 공저로서 『논리연구』(문학과지성사, 1985), 『과학철학-흐름과 쟁점 그리고 확장』(창비, 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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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세계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물론 이러한 노력이 우리가 얼마나 무지한가를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할지라도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아는 아주 작은 다양한 부분들에서 차이가 많이 있더라도, 우리의 무한한 무지의 세계에서는 우리 모두가 평등하다는 사실을 때때로 기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가 우리 지식의 전체 영역 내에서 비판의 범위를 벗어나서 발견될 수 잇는 어떠한 권위도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그리고 비록 미지의 세계에 깊이 들어갔다 할지라도 교조주의를 범할 위험만 없다면, 진리 자체가 모든 인간의 권위를 넘어서서 더 높다는 생각을 견지할 수 있다.

사실 우리는 이러한 생각을 견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견지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러한 생각이 없다면, 과학적 지식에 관한 객관적 표준도, 우리가 추측하는 해결에 대한 어떠한 비판도, 미지의 세계를 향한 어떠한 지식의 수집도, 지식을 향한 어떠한 탐구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98쪽, '소위 지식의 출처라는 것에 관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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