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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문제들

철학의 문제들

(전면 개역판)

버트런드 러셀 (지은이), 박영태 (옮긴이)
이학사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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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문제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학의 문제들 (전면 개역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러셀/비트겐슈타인
· ISBN : 9788961474924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6-02-10

책 소개

20세기를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195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버트런드 러셀이 대중을 위해 쓴 철학 입문서다. 지난 100년간 전 세계에서 읽혀온 스테디셀러를 정밀하게 다듬은 전면 개역판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
제17판 발행에 덧붙이는 참고 사항
책의 내용 소개

1장 현상과 실재
2장 물질의 존재
3장 물질의 본성
4장 관념론
5장 직접 대면에 의한 인식과 기술구에 의한 인식
6장 귀납에 대하여
7장 일반 원리들에 관한 우리의 인식에 대하여
8장 선천적 인식이 어떻게 가능한가
9장 보편자들의 세계
10장 보편자들에 관한 우리의 인식에 대하여
11장 직관적인 인식에 대하여
12장 진리와 거짓
13장 지식, 잘못된 지식 그리고 개연적 견해
14장 철학적 지식의 한계
15장 철학의 가치

부록: 독일어 번역판 서문
참고도서 목록
더 읽을 만한 책들
2차 개역판에 덧붙여
개역판에 덧붙여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저자소개

버트런드 러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의 가장 중요하고 대표적인 철학자들 중의 한 사람이다. 주요 관심사는 수학의 기초에 관한 것으로, 화이트헤드와 같이 집필한 『수학 원리Principia Mathematica』(전 3권)는 수학의 전 체계를 단순하면서도 자명한 진리들의 체계로부터 연역해내려고 시도한 현대논리학의 고전이다. 그는 케임브리지대학의 트리니티칼리지에서 화이트헤드로부터 수학을 배웠고, 이후 철학을 공부하였다. 러셀은 어렸을 때 양친을 여의고 청교도적이고 엄격한 신앙을 가진 할머니 아래에서 유년기를 보냈는데, 자신이 수학과 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그때의 영향 때문이라고 나중에 술회하고 있다. 러셀은 처음에 헤겔 철학을 공부하였으나 이후 이에 관한 비판을 행하면서 논리적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분석철학의 문을 열어놓았으며, 논리학사에서 “거짓말쟁이 역설”을 발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수년간 가르쳤으며, 비트겐슈타인도 그의 제자였다. 1950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으며 반전 반핵 평화운동가로서도 세계적으로 많은 활동을 한 러셀은 논리학이나 인식론 이외에도 철학의 다른 분야의 많은 문제를 광범위하게 다루었고, 사회적인 문제와 도덕적인 문제에 대한 다수의 저서를 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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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5년부터 2019년까지 동아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지금은 명예교수로 있다. 1996년에는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과학철학연구소의 방문연구원으로 있었다. 지은 책으로는 『논리연구』(문학과 지성사, 1985, 공저), 『과학철학』(창비, 2011, 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현대분석철학』(서광사, 1997), 『과학철학의 이해』(이학사, 2003),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해제』(서광사, 2011), 『과학의 방법』(이학사, 2013)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이론용어와 과학적 성공에 관한 실재론적 해석」, 「과학적 실재론과 기적의 논증」, 「과학적 실재론과 이론 미결정성」, 「에딩턴의 두 책상과 과학적 실재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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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확실하다고 여기는 많은 사실은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많은 모순으로 가득차 있어서 심사숙고를 통해서만 우리가 실제로 믿어도 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철학은 우리가 듣길 원하는 그 모든 물음에 대답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적어도 세계에 관한 관심을 증대시키는 물음들을 제기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철학은 일상생활에서 익히 알아온 가장 평범하고 친숙한 사물들조차도 그 이면에는 놀라움과 경이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과학의 일반 원리, 이를테면 법칙의 지배에 대한 믿음, 모든 사건에는 원인이 있다는 믿음 등은 일상생활의 믿음들과 마찬가지로 귀납의 원리에 완전히 의존하고 있다. 사람들은 그 원리가 참이 되는 수많은 사례는 발견했지만 거짓이 되는 경우는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한 일반 원리들을 믿고 있다. … 이러한 믿음의 존재와 그 정당성은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논쟁적인 몇 가지 철학의 문제를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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