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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원전 완역본)

막스 베버 (지은이), 박성수 (옮긴이)
문예출판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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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원전 완역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독일철학
· ISBN : 9788931023268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3-08-30

책 소개

국내 최초로 독일어 원전 완역본을 출판했던 문예출판사가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새롭게 재출간했다. 이 책은 자본주의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로서 근대 사회과학에서 가장 유명하고 논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서문

1부 문제

1. 종파와 계층
2. 자본주의 ‘정신’
3. 루터의 직업 개념과 탐구의 과제

2부 금욕적 프로테스탄티즘의 직업 윤리

1. 현세적 금욕주의의 종교적 토대
2. 금욕과 자본주의 정신

해설_앤서니 기든스

저자소개

막스 베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태어났으며, 하이델베르크, 슈트라스부르크, 베를린, 괴팅겐 대학에서 법학, 경제학, 역사학, 철학 등을 공부했다. 1889년 베를린 대학에서 중세 이탈리아 상사(商社)에 대한 논문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891년에는 고대 로마 농업사에 관한 연구로 ‘하빌리타치온’(독일 대학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1893년 평생의 지적 반려자인 마리안네 슈니트거와 결혼했다. 1894년에 프라이부르크 대학의 경제학 및 재정학 정교수로 초빙되었다. 1897년에는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경제학 및 재정학 정교수로 초빙되었으나, 얼마 후 심한 정신적 질환을 앓게 되어 1903년 10월 대학에서 물러나 명예교수가 되었다. 1904년 베르너 좀바르트 및 에드가 야페와 『사회과학 및 사회정책 저널』의 공동 편집인이 되었다. 독일 사회학회가 탄생하는 데 ‘산파’ 역할을 했으며, 1909년 이 학회가 창립되었을 때 회계 담당 이사가 되었다. 또한 같은 해에 방대한 사회과학 총서 『사회경제학 개요』의 조직과 편집을 담당했으며, 사회정책학회 총회에서 벌어진 가치판단 논쟁에서 가치판단 중지의 원칙을 옹호했다. 1919년 뮌헨 대학의 사회과학, 경제사 및 경제학 정교수로 초빙되었으나, 1920년 6월 14일 급작스런 폐렴으로 한창 원숙한 지적 경지에 이른 56세에 세상을 떠나 그의 영원한 정신적 고향인 하이델베르크에 안장되었다. 그는 『경제와 사회』 및 『종교사회학 논총』(전3권) 등을 비롯해 문화과학과 사회과학 담론의 다양한 차원 ― 이론적 논의, 경험적 연구, 역사적 접근, 비교 연구, 방법론적 고찰, 그리고 이론과 실천의 관계 등 ― 에 걸쳐 실로 거대한 지적 유산을 남겼다. 총 3부 43권(실제로는 54권)으로 구성된 『막스 베버 전집』(Max Weber-Gesamtausgabe)은 1984년부터 출간되기 시작해 2020년 완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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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공부했고 〈칸트의 미적 판단력 비판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와 강원대학교에서 강의했고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영화 이미지의 미학》(공저), 《들뢰즈와 영화》, 《디지털 영화의 미학》 등을 썼고, 《사회과학의 논리》(위르겐 하버마스), 《사회사상사》(앨런 스윈지우드), 《과학과 정신분석학》(지크문트 프로이트, 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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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는 우리의 근대적 삶에서 가장 강력한 힘인 자본주의도 마찬가지다. 획득하려는 충동, 이윤과 화폐, 가능한 한 많은 양의 화폐에 대한 추구 그 자체는 자본주의와 관계가 없다. 이 충동은 웨이터, 의사, 마부, 예술가, 창녀, 부패 관리, 군인, 귀족, 십자군, 도박꾼, 거지 등에게도 존재하고 있으며 존재해왔다. 아마도 이 충동은 그 객관적 가능성이 있는 혹은 있었던 곳이라면 지구상의 모든 나라에, 모든 시대에 모든 종류와 조건의 인간들에게 공통된 거라고 말할 수 있다.


이미 스페인 사람들은 ‘이단’(즉 네덜란드의 칼뱅주의)이 ‘상인 정신을 고취시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이는 윌리엄 페티 경이 네덜란드에서 자본주의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이유를 논하면서 제시한 견해와 완전히 일치한다. 칼뱅주의자들이 퍼져 사는 지역을 ‘자본주의 경제의 묘판(苗板)’이라고 한 고트하인의 지적은 옳다.


근대 자본주의의 추진력은 우선 자본주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본 축적이 아니라 자본주의 정신의 발달이었다. 자본주의 정신이 개화하여 작용하는 곳에서는 축적된 자본을 자신의 힘을 발휘하는 수단으로 변형시켰으며, 그 거꾸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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