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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임영주 (지은이)
  |  
앤페이지
2021-04-13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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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책 정보

· 제목 :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31577877
· 쪽수 : 232쪽

책 소개

대한민국 최고의 육아 멘토 임영주 저자가 들려주는 늘 화내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부모를 위한 감정 심리 특강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는 단순히 아이를 ‘낳은 부모’가 아닌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 땅의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_사랑과 의지만으로는 아이를 키울 수 없다

chapter1.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나이는 먹을 만큼 먹었어, 문제는 아직 어려서 그렇지”
훈육과 화풀이를 구분하는 법
당하는 아이 vs 당찬 아이
‘아이다움’을 희생하여 얻은 슬픈 트로피
나의 시대와 너의 시대는 다르다
정서적 독립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chapter2. 아이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과연 나를 부모로 선택했을까?
나의 과제를 아이에게 미루지 말 것
네 덕분에 다른 아이는 더 이상 엄마를 기다리지 않아도 돼
아이의 모습에서 나를 발견하는 순간
부모라서 느끼는 양가감정
스스로를 미워하는 당신에게
자아도 고갈된다, 육아 번아웃
부모의 불안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chapter3. 진짜 희망을 원하는 아이, 가짜 희망이 필요한 부모
‘괜찮다’는 말로 포장된 거짓된 평화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분노의 힘
아이가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아이는 부모의 화를 받아내는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고래는 정말 춤을 추고 싶었을까?
감정의 발화점 찾기
평균이라는 이름의 함정
부모는 종착역이 아닌 환승역이 되어야 한다

chapter4. 귀 열어, 잔소리 들어간다
쪼그만 게 벌써부터 거짓말이야?
공부하는 꼴을 못 봤어
지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
집중력 없고 산만한 너를 어쩌면 좋니!
아이 탓이 아닌 뇌 탓을 하라
훈육과 학대 사이
분유 온도 맞추려고 공대 나온 건 아니거든요

에필로그 _ 이미 준 것은 잊어버리고 못다 준 것만 기억하리라

저자소개

임영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많은 상담과 강연에서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 잘 키우는 부모의 역할을 이야기하는 대한민국 최고 부모교육 전문가. EBS 〈부모〉 〈다큐프라임〉, KBS 〈아침마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대화법, 아빠 육아, 황혼육아 등 육아의 현실적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네이버 오디오클립, 네이버 TV, 유튜브, 칼럼으로 부모교육, 관계심리 상담가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열세 살 말공부』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아이의 사회성 아빠가 키운다』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책 읽어주기의 기적』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 『딸아 삶의 비밀은 여기에 있단다』 등이 있다. 『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 『아이의 뇌를 깨우는 존댓말의 힘』 『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도서인 세종도서에 선정되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훈육은 아이에게 대안을 제시하지만 화풀이는 아이를 통제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훈육은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설명하고 부모가 대안을 제시하는 식으로 흘러간다. 일방적인 명령이 아닌 합리적 설명을 기반으로 아이가 반드시 알아야하는 ‘규칙과 규범’을 가르친다. 반면 화풀이는 “안 돼!” “하지 마!”라는 협박성 명령으로 끝이 난다. ‘나는 네 행동이 몹시 마음에 들지 않으니 당장 그것을 멈춰’라는 명령에 불과하다. 부모는 잘못된 행동을 금지함으로써 아이를 가르쳤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는 그저 부모가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낸다고 느낄 뿐이다.
_<훈육과 화풀이를 구분하는 법> 중에서


‘어른스러운 아이’라는 역할이 주어진 아이의 입장을 생각해 보자. 착한 아이, 의젓한 아이라는 역할을 맡은 아이는 여느 또래들처럼 투정을 부리거나 떼를 쓰지 못한다. 이는 자신의 역할과 맞지 않을뿐더러 주변의 기대와도 어긋나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행여 다른 아이처럼 투정을 부리고 떼를 쓰면 “왜 그래? 엄마 힘들어”라는 반응만 돌아온다. 결국 어른스러운 아이라는 칭찬은 아이다움을 희생해 얻은 슬픈 트로피일 뿐이다. 부모에게 의젓하고 든든한 자녀가 되기 위해 아이는 ‘애어른’으로 살면서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법을 배우게 된다.
_<‘아이다움’을 희생해 얻은 슬픈 트로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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