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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60023817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2-08-25
책 소개
목차
지은이의 말 _ 나와 당신을 위한 변화의 시작, 남자의 대화법 “말이면 다야?” “말이면 다야!”
1장 순도 100% 전달되는 천금 같은 말 _ “나는 오빠랑 얘기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어”
애칭으로 사랑받는 남자
거짓말이라도 해라
“나는 오빠랑 얘기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어”
남자들이 변했다, 남자의 변신은 무죄!
마음까지 해결하려는 해결사
말 잘하려면 감정발달이 먼저다
2장 입이 아닌 행동으로 하는 말 _ “난 무조건 네 편이야”
백 마디 말보다 꼭 잡은 손
뭐라고 말해야 할까?
아버지는 몸으로 말한다
어루만지는 말은 길게 하자
여자의 수수께끼에 당황하지 마라
형제는 50이 넘도록 말 공부한 적이 없었다
“아버지한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칭찬받은 적이 없어요”
“NOT BAD, 나쁘지 않아!”
가타부타 하지 말고, “옛썰!”
“난, 무조건 네 편이야”
3장 마음과 달리 여전히 표현하기 힘든 말 _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과장된 표현이 좋아!
“근데 말이야”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남자가 말을 이쁘게 하면 생기는 일
달라도 너무 다른 당신과 나
듣기 싫은 아내 잔소리 1위는 “여보!”
사랑을 굳이 말로 표현할 필요가 있을까?
4장 듣기만 해도 좋은 말 _ “자기한테 정말 잘 어울리는데!”
시대를 담은 용어를 사용하는 남자
아무튼 그건 사랑이 아냐!
자존심 내세우지 않고 자존감 세우는 남자
사서 미움받는 말습관
원하는 말이라면 백 번이든 하는 남자
여자가 묻는 말, 대답엔 공식이 있다
여친의 꼬치꼬치 질문에 속 시원히 답하라
5장 공감대를 형성하는 말 _ “그럼 우리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어떤 순간에도 공감이 먼저다
깻잎 눌러주는 남자
“목소리도 듣기 싫어!”
활발한 소통이 활발한 싸움만 되는 이유
‘근자열 원자래’ 하게 만드는 남자
아빠 같은 남자와 결혼해라
굳이 안 해도 되는 말을 하는 남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린 살면서 여러 개의 페르소나(persona)를 가진다. 각 시기마다 방점을 찍어야 할 페르소나도 있다.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한다는 건 상대의 정체성을 존중한다는 것이다. 그에 맞는 역할은 물론 그 역할에 알맞은 언어를 사용하겠다는 것이기도 하다.
이질감을 느끼는 건 문제가 안 되지만 이것을 자녀 세대 탓으로 돌리면 문제가 된다. 어느 세대의 가치관이든 소중하다는 마음으로 세상의 변화를 인정하는 태도, ‘변화’를 ‘변질’로 깎아내리지 않고 ‘부정’이 아니라 ‘인정’하는 태도가 중요한 것이다. 남자들이 변했고 아들들이 변했다는 걸 인정하는 아빠는 자녀와 대화가 된다.
감정발달이 잘 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대책 없이 화를 내는 사람이 있고, 화난 것을 알아차리고 그 화를 어떻게 낼 것인지 신중하게 선택하는 사람도 있다. 후자는 자신의 감정이 일어난 이유를 아는 ‘초감정이 발달’한 사람이다. 모든 감정은 소중하지만 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감정의 노예가 되기도 하며, 감정의 주인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