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과실을 많이 맺는 생산적 그리스도인

- 추천의 글
- 저자서문

1. 또 하나의 탄생
2. 비를 기다리는 마음
3. 버리는 연습
4. 말씀 엿보기
5. 머물러 살기
6. 함께 사는 땅
7. 뿌리 일구기
8. 가지 치기 돕기
9. 가시 제거
10. 작은 여우들과의 싸움

징계에 관한 히브리서 기자의 강조점을 일반적인 자녀 교육에서 부모들이 크게 오해하고 있다. 지혜로운 징계는 부정적이 아니라 긍정적이다. 징계는 자녀의 행동을 건설적으로 바로 잡아 주고, 인격을 도덕적으로 형성시켜 가기 위해 채택된 각종 수단과 방법이다. 그러므로 부모가 자녀를 징계하는 목적은 벌을 주기 위함이라기보다는 자녀를 북돋워 주기 위함이다.

자, 그러면 하나님의 징계 목적을 무엇인가? 10절로 돌아가 보자. 부모들은 자녀들이 어렸을 동안만 그들의 생각에 따라 자녀를 바로잡기 위해 징계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우리가 그분의 거룩함에 참여하도록 징계하신다.

하나님의 징계는 벌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거룩하도록 고안된 가지 치기이다. 그리고 거룩하게 되는 것이란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데서 예수님의 본을 따르는 것이다. ('8. 가지치기 돕기', 본문 p.117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