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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새들의 꿈에서는 나무 냄새가 난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2013657
· 쪽수 : 111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2013657
· 쪽수 : 111쪽
책 소개
먼 이국의 땅에서 의사 생활을 하는 동안 그의 내면은 차츰차츰 깊어져, 시는 느리고 온유한 수필이 되었다. 그가 시를 통해서 만나는 것은 '따뜻하고 온유한 것, 그리고 가족'이다.
목차
- 시인의 말
제1부
축제의 꽃 | 파도 | 외할머니 | 잡담 길들이기 1 | 잡담 길들이기 2 | 잡담 길들이기 3 | 메아리
부활절 전후 | 나그네 | 들꽃의 묵시록 | 첫날 밤 | 그레고리안 성가 1 | 그레고리안 성가 2
그레고리안 성가 3 | 가을에 대한 의견 | 창경궁 편지 | 바다의 집
제2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 깨꽃 | 열매 | 다른 바다 | 이별 | 춘천 가는 길 | 겨울 묘지
잡담 길들이기 4 | 잡담 길들이기 5 | 들불의 율동 | 겨울의 기쁨 | 추운 날의 질문
저녁 풍경화 | 날아다니는 사슴 | 간절한 | 호박 같은
제3부
개심사 | 침묵은 금이라구? | 상처 1 | 상처 2 | 어느 날 문득 | 길 | 다시 찾을 때까지
목화밭에서 | 청량한 이를 그림 | 내 집 | 여름의 어른 | 온유에 대하여 | 늙은 비의 노래
잠시 전에 | 목력, 혹은 미미한 은퇴
▧ 해설 | 이별, 혹음 축제의 표적 (이광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내 어버지 저기 오신다.
나무 숲 사이로 웃으시면서
나를 향해 넘치게 오신다
임종의 자리도 지켜드리지 못한
그리운 내 아버지 환하게 오신다.
두 눈 뜨거워져 어지러워진다.
참아왔던 새 말들이 쏟아져나온다.
아무리 소리쳐도 들리지 않는다.
(본문 '여름의 어름' p.8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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