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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미쓰 리이치 (지은이), 이양 (옮긴이)
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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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문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32014364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03-07-22

책 소개

시대의 불안을 예리하게 포착한 일본의 신감각파 작가 요코미쓰 리이치의 장편소설. 거칠면서도 신선한 문체로 일본 문단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목차

문장

옮긴이 해설: 시대의 불안을 예리하게 포착한 일본 신감각파의 대표 작가
작가 연보
기획의 말

저자소개

요코미쓰 리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8년, 후쿠시마 현(福島縣)에서 태어났다. 1917년 ≪문장세계≫에 <신마(神馬)>를 투고한 것을 시작으로, <활화산>, <불> 등을 발표했는데, 초기 작품에는 사소설적인 소재가 많았다. 이후 <파리>, <태양>, <마르크스의 심판>, <옥체> 등을 연이어 발표함으로써 신진 작가로서 빛을 발했다. 1928년 이후 <눈에 보인 이>, <신감각파와 코뮤니즘 문학> 등을 통해 유물론적 문학론에 대한 자신의 주장과 프롤레타리아 문학에 대한 대항 의식을 표면화했다. 그러나 1930년, 심리와 감각의 얽힘이 두드러진 <새>와 <기계>를 발표함으로써 신심리주의 경향을 보이기 시작한다. 1936년 유럽 여행 경험을 토대로 서양 사상과 일본의 고신도(古神道), 그리고 과학과 일본 사상을 다룬 장편 소설 ≪여수(旅愁)≫의 신문 연재를 시작한다. 1945년 야마가타 현(山形縣) 소개지에서 패전을 맞이했는데, 그 충격으로 건강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전시하의 답답한 심경을 그린 ≪밤의 구두≫와, ≪우아한 노래≫를 출판한다. ≪여수≫를 미완으로 남긴 채, 1947년 단편 <남포등>을 집필하던 중 위궤양과 복막염으로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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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여산(與山) 이양(李洋, Lee Yang) •1950년생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박사 •Yale대학교, Haskins 연구소, 고등연구원 •경상국립대학교, 심리학과, 정년 명예교수 논문 •과학철학: Gih(氣 기, Qi): Beyond affordance. Frontiers in Psychology. 2017. •신과학: An archer’s perceived form scales the hitableness of archery targets.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2012. •경제심리학: Three dimensions of labor: Cognitive labor differentiated from emotional and physical Labor. Journal of Human Resource Management, 2017. •인지심리학: Do phonological constraints on the spoken word affect visual lexical decision? Journal of Psycholinguistic Research, 2013. 저서 •과학으로 본 마음. 교육과학사, 2002. •심리학으로 본 기. 교육과학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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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의욕이 전부 없어졌어. 내 생각은 이제 아무 쓸모가 없어."
히사우치는 하쓰코 옆에서 암담해진 자신의 기분을 이제 더 이상 억누를 수가 없게 되었다.
"그 가리가네란 남자는 정말 대단한 놈이야."
나는 그 남자가 무서운 거다. 나는 그 남자를 위해 하쓰코와 아쓰코를 지켜주고 있을 뿐이다. - 히사우치는 점점 참기 힘든 질척거리는 감정에 빠져드는 것을 느꼈다. 그는 더 이상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잠자코 자동차로 곧바로 하쓰코를 기숙사까지 바래다주고는 혼자서 언덕을 내려왔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허함에 매달린 것 같은 기분이 다시 엄습해오자, 지난번에도 그랬던 것처럼 그는 돌담 옆에 멈춰 섰다. 그러자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가리가네의 얼굴이 저도 모르게 갑자기 바보같이 보이는 것이었다. - 본문 100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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