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온 손님

1962년 스위스에서 태어났고, 일본 도시샤 대학 문학부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했다. 1991년에는 일본 민간 방송 사상 첫 외국인 정사원으로 아사히 텔레비전에 입사했다. 1996년 <처음 온 손님>으로 스바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알레그리아>, <여행일기> 등이 있다.

번역가. 일본문학 연구자. 지은 책으로 『재일한국인 문학연구』(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재일한인문학』(공저), 옮긴 책으로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손바닥 소설 1, 2』, 다자이 오사무의 『사양』, 『만년』, 『달려라 메로스』, 『인간 실격』, 『디 에센셜 다자이 오사무』, 나쓰메 소세키의 『행인』(대산문화재단 번역 지원), 『유리문 안에서』, 엔도 슈사쿠의 『깊은 강』, 오에 겐자부로의 『새싹 뽑기, 어린 짐승 쏘기』, 쓰시마 유코의 『「나」』, 김시종 시선집 『경계의 시』, 데이비드 조페티의 『처음 온 손님』, 사토 하루오의 『전원의 우울』, 가와무라 미나토의 『전후문학을 묻는다』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