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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경 달밤

물안경 달밤

신영배 (지은이)
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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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경 달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물안경 달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2037851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20-10-30

책 소개

문학과지성 시인선 549권. 신영배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 전 세대를 망라해 다양한 폭력을 겪는 익명의 여성들을 ‘B’로 부르며, 그녀들의 아픔이 연결되어 흐르는 순간들을 보여준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물송이1과 물송이2와 물송이3과 물송이4와
달과 마트/애인에게 편지를 썼다/물안경/데이트/그녀는 가방을 안고 잠이 들었다/풀과 교복/물구두를 신고/개밥과 소녀/물속에서 손을 잡았다/터미널과 생리대/물과 B, 80/이불과 물의 방/숲과 물베개/물의자에 앉아/B, 풍기다/B, 48/사과를 팔았다/미용사 B와 비의 날/물버스 정류장/나의 밤 나의 바다

2부 물안경이 떠 있는 테이블
끌다/아주 희미한 건반/물안경과 푸른 귀/물가위/물꽃뱀상자/물걸레와 옥상/물기타/B와 나는 우산을 같이 쓰고 있었다/물악기/물운동화 1/물운동화 2/물운동화 3/칼과 물거울/물 빨간 구두/물고무줄 총/면도날과 물비행기/물안경이 떠 있는 테이블/방과 어항

3부 걸어가며 마르는 나무
달밤

해설 물物과 물[水] 사이 출렁이는 B의 세계?오연경

저자소개

신영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2년 충청남도 태안에서 태어나, 2001년 계간 『포에지』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 『기억이동장치』 『오후 여섯 시에 나는 가장 길어진다』 『물속의 피아노』 『그 숲에서 당신을 만날까』 『물모자를 선물할게요』 『물안경 달밤』과 산문집 『물사물 생활자』를 펴냈다. <김광협문학상> <김현문학패> <영남일보 구상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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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뒤표지 글

안녕.
이 말을 어디엔가 쓰고 싶었다.
물구두를 쓰듯이.
안녕.
이 말은 처음의 말이기도 하고 끝의 말이기도 하고.
물구두처럼.
안녕.
만나거나 헤어질 때.
눈을 뜨거나 감을 때.
물구두.
안녕.
이곳의 나에게.
당신에게.


추천의 말

단단한 사물을 물 쪽으로 당겨 물렁하게 만드는 그녀, 상처의 기억을 어루만져 물송이로 빚어내는 그녀, 벌어지고 멀어지는 사태를 겪어내는 그녀, 구두와 모자를 물구두와 물모자로 옮기는 그녀가 있어 비 내리는 B의 세계가, 잃어버린 B의 세계가, 미지의 B의 세계가 ‘활짝’ 열린다. 신영배는 시 속의 그녀와 나에게 묻는다. “달빛 속에서 우리가 옮기는 것은 무엇일까.” 이제는 물송이들을 따라 여기까지 걸어온 독자가 답할 차례다. 그것은 시인과 우리들 사이, 물物과 물[水] 사이, 흔들리고 출렁이는 경계에서 지어졌다 사라지는 시의 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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