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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비평론
· ISBN : 9788932038216
· 쪽수 : 430쪽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1부 헤라클레스의 기둥과 ‘예술 의지’
동시대 시문학의 세 가지 ‘예술 의지’
헤라클레스의 기둥과 두 개의 환원
‘현재에 대한 열정’의 결여와 평온한 상대주의
우리는 결코 미래인이었던 적이 없다
시적 디테일과 두 개의 내밀성
2부 문학의 실효성에 대하여
메시지의 전경화와 소설의 ‘실효성’ - 정치적·윤리적 올바름과 문학의 관계에 대한 단상
다시 문학의 실효성에 관하여 - 김숨 연작소설, 『한 명』 『흐르는 편지』 『군인이 천사가 되기를 바란 적 있는가』 읽기
치유로서의 문학, 증상으로서의 문학
존재 3부작과 이미지-서사
접힘과 펼침의 장소로서의 ‘이미지.사건’
‘정동’에 대한 생산적 논의를 위하여
3부 21세기 몰리뉴 사고실험
감은 눈과 세계의 이본
십일월의 이야기 - 듣는 눈과 말하는 귀
음계(音界)의 안복(眼福)
무수히 문들인 시적 ‘틀뢴’
세계라는 기관과 생물(학)적 우울
언어와 실재의 신약(新約)
4부 이미지-사유의 별자리들
반묵시록적 이미지-사유
사물의 자취와 정동적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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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사의 춤
불안의 우화
고요와 불안의 구도
구석으로부터의 타전
5부 모티폴로지 2020
토템과 화석, 그리고 낭만적 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타인의 고통에 대하여
세 개의 죄의식
파국 이후 상상의 구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2000년대 중반 이후 우리 시단은 이례적인 격동을 거쳐왔는데, 그 격동을 추동한 것은 상반된 벡터를 지닌 두 개의 '시적 의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