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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 입은 밤하늘

총상 입은 밤하늘

오션 브엉 (지은이), 안톤 허 (옮긴이)
문학과지성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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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 입은 밤하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총상 입은 밤하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32041032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2-12-13

책 소개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시인 오션 브엉의 첫 시집 <총상 입은 밤하늘>이 안톤 허의 번역으로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오션 브엉은 이 시집으로 T.S.엘리엇상(데뷔작으로는 역대 두번째 수상), 휘팅상, 톰건상, 포워드상을 수상하였다.

목차

문턱
텔레마코스
트로잔
불타는 도시의 오바드
가장자리에 조금 더 가까이
이민자 하이분
언제나 & 영원히
아버지가 감옥에서 편지를 보내다
머리부터 먼저
뉴포트에서 아버지가 해변에 밀려온 돌고래의 젖은 등에 볼을 대는 것을 보다
선물
총상으로서의 자화상
추수감사절, 2006년
가정 파괴범
당신을 노래하다
여름이니까
균열 속으로
대처방식으로서의 아나포라
지상의 제7원圓
지상에서 우리는 잠시 매혹적이다
에우리디케
“무제 (파랑, 초록, 그리고 갈색)”, 캔버스에 유화, 마크 로스코, 1952
동산 아래 여왕
공기로 된 몸통─토르소
갓 천벌을 저지른 자의 기도문
아버지에게/내 미래 아들에게
폭발(의 나라)
수음의 송가
노트의 파편들
가장 작은 단위
일용할 양식
돌아온 오디세우스
언어공포증
언젠가 난 오션 브엉을 사랑할 거야
헌신
작가 메모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추천의 말

저자소개

오션 브엉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8년 베트남 호찌민에서 태어나 두 살 때 미국으로 이주했다. 뉴욕시립대학교 브루클린 칼리지와 뉴욕대학교를 졸업했고, 2016년 첫 시집 《총상 입은 밤하늘》을 출간했다. 베트남전쟁, 할머니에서 어머니로 이어지는 가족사, 미국 이민자이자 퀴어로서의 삶을 담아낸 이 시집으로 T.S. 엘리엇상(역대 최연소), 휘팅상, 톰건상, 포워드상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스》 《뉴요커》 《가디언》 등 주요 매체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며 오션 브엉은 미국 문단의 주목받는 목소리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지상에서 우리는 잠시 매혹적이다》는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베트남계 이민 2세이자 성소수자인 화자가 어머니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서술된 이 작품은 언어와 정체성, 폭력과 사랑, 기억과 구원의 문제를 시적인 문체로 풀어내며 큰 찬사를 받았다. 같은 해 오션 브엉은 맥아더 펠로십, 일명 ‘천재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어머니의 죽음을 애도하는 시집 《시간은 어머니》를 출간했으며, 2024년 카네기 재단이 선정한 ‘위대한 이민자들’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 두 번째 장편소설 《기쁨의 황제》를 발표했다. 가상의 도시 글래드니스를 배경으로 상처와 회복, 그리고 인간의 친절이 지닌 힘을 시적인 언어로 탐구하며 큰 찬사를 받았다. 현재 뉴욕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 석사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2025년 《타임》이 ‘차세대 100인’에 선정하는 등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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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문학 번역가이자 소설가. 정보라, 박상영, 황석영, 강경애 등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해 영미권에 소개했다. 정보라의 《저주토끼》와 박상영의 《대도시의 사랑법》은 20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1차 후보에 동시 지명되었고, 《저주토끼》는 최종 후보에 올랐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더블린 문학상 장기 후보작에 선정되었으며, 안톤 허는 2024년 해당 문학상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듬해 2025년에는 부커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며 세계 문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 외에도 신경숙의 《리진》, 《바이올렛》, 강경애의 《지하촌》, 황석영의 《수인》, 백세희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시리즈, BTS의 10주년 회고록 《BEYOND THE STORY 비욘드 더 스토리》 등을 영어로 옮겼고, 오션 브엉의 시집 《총상 입은 밤하늘》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2023년 첫 한국어 에세이 《하지 말라고는 안 했잖아요?》를 출간했으며, 이듬해 영어로 쓴 장편소설 《영원을 향하여》로 소설가로 데뷔했다. 한국문학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제13회 홍진기 창조인상 문화예술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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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들아, 그들에게 말해줘
몸이란 자를수록 더 날카로워지는
칼날이라는 것을.


푸르게, 네가 푸르길 바라.
붉음에도 불구하고 푸르길, 나머지에도
불구하고 푸르길.


말하고 싶은 건: 우리는 이렇게 춤췄지:
잠자는 몸 안에서 혼자. 말하고 싶은 건:

우리는 이렇게 사랑했지: 혀에서 난 칼날이
혀로 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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