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보조 영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2044019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5-05-1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2044019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5-05-16
책 소개
2015년 『한국일보』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해 천진하고 희귀한 시선으로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시,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온 김복희 시인의 네번째 시집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가변 크기
보조 영혼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
지옥에 간 사람들은 꽃을 심어야 한다
천국
서울
속삭이기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
네 가슴속에서 일어나는 일
가짜 엄마
요정 고기 손질하기
부모 주워 오기
밭에 갔어요
보따리
불 지르기 전에
비스듬한 시선
사람의 딸
2부
박쥐들은 어디에 살아요?
오려내는 힘
수박 사주세요
사람이 하지 않는 일
요정의 특징
날개는 석상처럼
빗나가며 명중하는
묶기
서쪽에서 온 나무
사람이 하는 일
무주지
요정의 마당
지각하는 이유
종의 차이
노을
3부
바닥의 시
술잔의 시
바보
사람이 많은 장례식장
제단에 바치는 시
비상구 만들기
진흙 옷
유년
새 마음
영혼 만상
새 입장
비가 그친 후
위문편지
기척
적당한 비
너를 사랑해
뜻대로
미래의 시인에게
해설
새 파일·홍성희
저자소개
책속에서
■ 뒤표지 글(시인의 산문)
소리 내어 읽기
피부부터 천천히
모르는 목소리
모르는 말 흐르는 것 듣기
바뀌어보기
잠든 사람이 따라 하는
죽은 사람의 숨소리
죽은 다음에도 두피를 밀고 나오는 머리카락 소리
벌려놓은 가슴을 실로 여미는 소리
세상에서 소리를 하나…… 데리고 갈 수 있다면
어떻게 할래?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 부분
악마에게든 천사에게든
한 송이를 받아서
한 송이를
두 송이를 받아서
두 송이가
뼈가 마르도록 고요한 풍경이야
닿아도 닿아도 너른
―「지옥에 간 사람들은 꽃을 심어야 한다」 부분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