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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여기에 그가 있었다 1

예수, 여기에 그가 있었다 1

(제임스 마틴 신부의 예수 탐구 여행기)

제임스 마틴 (지은이), 오영민 (옮긴이)
  |  
가톨릭출판사
2016-06-3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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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여기에 그가 있었다 1

책 정보

· 제목 : 예수, 여기에 그가 있었다 1 (제임스 마틴 신부의 예수 탐구 여행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32114484
· 쪽수 : 464쪽

책 소개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예수회 사제인 제임스 마틴 신부는 자신의 삶에서 만난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왜 예수님께 의탁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에 우리를 초대한다. 1권에서는 예수님의 탄생부터 공생활까지를 다루었다.

목차

추천의 말.정제천 신부 9
예수님을 각자의 고유한 방식으로 만나게 해 주는 안내서
한국어판 서문.제임스 마틴 신부 14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길 바라며!
머리말 19
예수님은 누구신가?
제1장 순례자들 46
제2장 네! 63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제3장 베들레헴 107
“마리아는 첫아들을 낳았다”
제4장 나자렛 140
“예수님께서는 지혜와 키가 자랐다.”

제5장 요르단 186
“선생님께서 저에게 오시다니요”
제6장 무시당하심 218
“저 사람은 목수가 아닌가”
제7장 갈릴래아 호수 248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그분을 따랐다.”
제8장 곧바로 273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제9장 겐네사렛 295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제10장 행복하여라 315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제11장 카파르나움 341
“그분께서 계신 자리의 지붕을 벗겼다.”
제12장 비유 365
“그분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제13장 풍랑 415
“스승님, 걱정되지 않으십니까”
미주 443

저자소개

제임스 마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수회 소속 사제로서, 미국 가톨릭 주간지 <아메리카(America)>의 편집자이며, 교황청 홍보국(Vatican’s Secretariat for Communication)의 자문위원이다. 여러 신문과 잡지, 웹 사이트에 글을 기고하며 TV와 라디오 방송에서 강연하고 피정 및 세미나를 지도하는 등 종교와 영성 분야의 논평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예수, 여기에 그가 있었다(Jesus: A Pilgrimage)》(가톨릭출판사, 2016)와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기(The Jesuit Guide to (Almost) Everything)》(가톨릭출판사, 2014)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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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47년에 태어났다. 서울가톨릭대학을 졸업한 후 로마 성알폰소대학에서 윤리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보이지 않는 춤」·「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나?」·「영적 일기와 함께하는 내 하루의 성경」·「희망의 기도」·「가톨릭 신앙의 40가지 보물」·「희망의 기적」?「복음이 나에게 물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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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수님은 과연 누구신가? 나는 왜 이 1세기 유다인에 대해 책을 또 한 권 쓰고 있을까? 시골 마을 출신 떠돌이 설교자의 삶을 연구하며 수년을 보낸 이유는 무엇일까? 어째서 전직 목수가 살았던 곳과 그가 방문했을지도 (혹은 안 했을지도) 모르는 유적지들을 찾아다니며 두 주일 동안이나 태양이 이글거리는 이스라엘을 헤매고 다녔을까? 더 나아가 나는 왜 내 삶을 예수님에게 의탁했을까?
예수님은 누구신가?
이에 대한 답은 내가 예수님을 누구라고 믿는가 하는 문제에 달려 있다. 그러니 순례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이 이야기부터 하는 것이 맞겠다.
― 20~21쪽 ‘머리말 예수님은 누구신가?’ 중에서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은 육신을 지니셨다. 이는 그분도 먹고, 마시고, 주무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분은 성적인 욕망과 충동도 경험하셨다. 어른이 된 예수님은 재미있는 일이 있을 때는 웃었고, 상실감에 빠질 때는 눈물을 흘렸다. 이처럼 그분은 기쁨과 슬픔을 모두 느끼셨다. 인간적 감정을 온전히 지닌 완전한 인간으로서 좌절과 열정을 모두 느끼신 것이다. 기나긴 하루가 끝났을 때는 피곤해하셨고, 이따금 병에 걸리기도 하셨다. 몸이 다치거나 속이 쓰리다고 느낀 적도 있으셨을 것이며, 어쩌면 발목을 삐끗한 적도 있으셨을 것이다. 그분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땀도 흘리고, 재채기도 하고, 가려운 데를 긁기도 하셨다. 예수님은 죄 말고는 인간에게 고유한 모든 것을 경험하셨다.
― 22쪽 ‘머리말 예수님은 누구신가?’ 중에서


멀리 붉은 지붕이 보였는데 그 작고 둥근 붉은 지붕이 눈에 익었다. 문득 《성지》의 뒤표지에서 그것을 본 기억이 났다. 그게 뭐였더라? 나는 여행 가방에서 책을 꺼냈다. ‘골란 고원이 보이는 갈릴래아 호숫가, 카파르나움의 그리스 정교회 성당’이라는 설명이 눈에 띄었다. 카파르나움! 예수님이 공생활을 하신 곳이자 예수님 역시 바라보셨을 이곳을, 전망이 좋은 위치에서 내가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저기 갈릴래아 호숫가 바로 오른편에 카파르나움이 있었다. 물론 그곳은 호숫가에 있었을 것이다. 그래야 어부였던 베드로 사도가 저기에 정착했을 테니까. 아니 저기가 아니라 여기라고 해야겠지.
‘예수님이 바로 여기에 계셨어.’ 나는 계속해서 생각했다. ‘예수님이 바로 여기에 계셨어.’
― 71쪽 제2장 ‘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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