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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여기에 그가 있었다 2

예수, 여기에 그가 있었다 2

(제임스 마틴 신부의 예수 탐구 여행기)

제임스 마틴 (지은이), 오영민 (옮긴이)
  |  
가톨릭출판사
2017-03-3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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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여기에 그가 있었다 2

책 정보

· 제목 : 예수, 여기에 그가 있었다 2 (제임스 마틴 신부의 예수 탐구 여행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32114743
· 쪽수 : 468쪽

책 소개

예수님의 탄생부터 공생활까지를 담은 <예수, 여기에 그가 있었다 1>에 이은 완결편인 <예수, 여기에 그가 있었다 2>는 공생활 중의 여러 기적과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로 이어지는 예수 탐구 여행기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 제임스 마틴 신부 8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길 바라며!
제14장 게라사 13
“그는 밤낮으로 무덤과 산에서 소리를 지르고
돌로 제 몸을 치곤 하였다.”
제15장 타브가 41
“모두 배불리 먹었다.”
제16장 벳자타 76
“히브리 말로 벳자타라고 불리는 못이 있었다.”
제17장 예리코 105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제18장 베타니아 148
“돌을 치워라.”
제19장 예루살렘 185
“그리고 대야에 물을 부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고”
제20장 겟세마니 228
“땅에 엎드리시어 …… 기도하시며”
제21장 골고타 257
“예수님께서는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을 거두셨다.”
제22장 부활하심 306
“예수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셨다.”
제23장 엠마오 357
“그들은 눈이 가리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제24장 티베리아스 396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제25장 아멘 426
저자와의 인터뷰 440
여러분은 이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미주 450

저자소개

제임스 마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수회 소속 사제로서, 미국 가톨릭 주간지 <아메리카(America)>의 편집자이며, 교황청 홍보국(Vatican’s Secretariat for Communication)의 자문위원이다. 여러 신문과 잡지, 웹 사이트에 글을 기고하며 TV와 라디오 방송에서 강연하고 피정 및 세미나를 지도하는 등 종교와 영성 분야의 논평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예수, 여기에 그가 있었다(Jesus: A Pilgrimage)》(가톨릭출판사, 2016)와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기(The Jesuit Guide to (Almost) Everything)》(가톨릭출판사, 2014)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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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47년에 태어났다. 서울가톨릭대학을 졸업한 후 로마 성알폰소대학에서 윤리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보이지 않는 춤」·「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나?」·「영적 일기와 함께하는 내 하루의 성경」·「희망의 기도」·「가톨릭 신앙의 40가지 보물」·「희망의 기적」?「복음이 나에게 물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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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 너머 보이는 곳은 어디인가요?”
텔레스포라 수녀가 쾌활하게 말했다. “게라사인들의 땅이에요.”
내가 말했다. “에이, 농담이시죠! 저기가 그 더러운 영이 들린 게라사인 이야기가 일어난 곳이라고요?”
하지만 텔레스포라 수녀가 눈썹을 치켜 올린 모습을 보니 농담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가 말했다. “성경에서 말하는 ‘호수 건너편’이 바로 저기예요.”
그 순간 문득 나는 4복음서에서 항상 모호하게 들리던 “호수 건너편”으로 배를 타고 건너가는 예수님과 제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떠올랐다. 사실 어느 쪽인지 방향을 전혀 모를 때는 ‘호수 건너편’을 상상하기가 어렵다. 다시 한 번, 나는 이곳이 바로 예수님이 계셨던 곳이라는 기세에 눌려 입도 뻥끗 못했다.
― 제14장 ‘게라사’ 중에서


희망이란 마치 벳자타 못과 같다. 오랫동안 그곳은 잃어버린 장소였고, 그저 하나의 신화에 불과했다. 벳자타 못은 오랫동안 진흙과 자갈과 쓰레기 아래에 덮여 있었다. 사람들은 언젠가 그것이 존재하기는 했겠지만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항상 그 자리에서 발견되길 기다리고, 복원되길 기다리고, 다시 드러나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결국은 발견되었다.
하느님도 우리에게 그렇게 오신다. 그분은 우리가 여전히 치유를 바라는지, 여전히 믿고 있는지, 여전히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물으시며 오신다. 우리가 절망 속에 빠져 있을 때에도, 하느님은 우리의 희망을 찾아내시어 우리에게 물으신다.
“건강해지고 싶으냐?”
― 제16장 ‘벳자타’ 중에서


자캐오가 이미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자. 예수님은 그에게 말씀해 주실 것이 없으시다. 흔히 우리도 그러하다. 우리는 자주 하느님께 어떤 식으로든 실제로 모습을 드러내시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분명하게 알려 달라고 청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우리는 자신이 해야 할 올바른 일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다. 미국 소설가 마크 트웨인Mark Twain이 말했듯이, “나를 괴롭히는 것은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성경 구절이 아닙니다. 내가 이해하고 있는 구절 때문에 괴로운 것입니다.”
― 제17장 ‘예리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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