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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이 어디 공짜로 굴러옵디까

호박이 어디 공짜로 굴러옵디까

전우익 (지은이)
  |  
현암사
1995-07-15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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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이 어디 공짜로 굴러옵디까

책 정보

· 제목 : 호박이 어디 공짜로 굴러옵디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32308609
· 쪽수 : 142쪽

책 소개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에서 역설의 철학과 넉넉한 사랑을 보여주었던 전우익 할어버지가 두번째 책을 펴냈다. 역시, 자연에서 농사지으며 사는 맛을 이야기한다. 세상살이의 이치와 잘 사는 것의 의미를 할아버지가 살아온 대로 들려준 것.

목차

호박이 어디 공짜로 굴러옵디까

아름다운 무늬로 바뀌는 상처

세한도를 보며

만남

나무와 맺은 인연

간신히 살라고

세월이 만들어 주는 빛깔

목수의 가르침

홀로

산골 사람들과 소나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하늘은 보고 있다

어제의 가난은 가난이 아니었네

저자소개

전우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5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광복 후 민청에서 청년 운동을 하다가 사회안전법에 연루되어 65세까지 부자유하게 살았다. 고향 마을에서 자연을 스승 삼아 순응하며 사는 농사꾼이자 훈훈한 공간에 가끔씩 살아가는 얘기를 싣는 글쟁이였다. 농사를 지으면서 대자연의 이치를 터득하고 자리를 매면서 인생을 배운다고 했다. 스스로는 파별난적(跛鼈亂跡), 한쪽 발이 망가진 자라가 쩔뚝쩔뚝 기어가며 남긴 어지러운 발자국 같은 볼품없는 삶이 자신의 삶이라고 했다. 글을 읽은 누군가가 자기를 꾸짖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무명씨를 뜻하는 ‘언눔’,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일꾼을 뜻하는 ‘피정(皮丁)’을 아호로 썼다. 이름을 섣불리 팔지 않고, 헛된 알맹이보다 실한 껍데기로 살려는 뜻이 담겨 있다. 2004년 한평생 지켜온 봉화군 자택에서 타계하기 전까지 밭농사 짓고 나무를 키우며 참자유인의 꿈을 안고 살면서, 책을 읽고 알음알음 찾아오는 손님을 꾸밈없이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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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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