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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88932312620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04-11-1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사람 속에 길이 있다
유년의 뜰 / 어린 날의 설날 / 전쟁과 가족 / 사람 속에 길이 있다 / 삶과 죽음 사이 / 춘천 단상 / 텅 빈 그릇의 공명이 크듯 / 탑골공원에 숨은 노자 / 잿밥은 탐하지 않겠습니다 / 시를 읽는 시간 / 천년 나무가 사람의 쓸모를 물었다 / 인생에서 만난 몇 가지 말
사직상소가 그립다
참선비를 기다리며 / 다시 청백리를 / 사직상소가 그립다 / 이름을 낚는 사람 / 곧고 바른 소리 / 사대와 자소 / 수야대군과 김종서, 사육신 / 목민심서를 읽었나요 / 사도세자의 죽음 / 마음에 새겨야 참 본다
천 년 사는 우리 종이
광통교의 다리밟기 / 세검정에 책을 씻고 / 진경 문화의 전조 / 소리 잃은 악기 / 한국 기질 / 잃어버린 문화재 / 총 없는 역사전쟁 / 태극기는 어디서 왔는가 / 천 년 사는 우리 종이 / 경모궁을 아시나요 / 칠궁에는 어머니가 산다 / 사우당 떠난 자리
맑은 이름을 지킨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 정조 / 해진 옷으로 철을 나고 거친 욧잇에 눕다 / 아비의 조카로 왕이 되다 / 규장각 이야기 / 날마다 공부하는 사람들 / 나는 왕 노릇을 즐기지 않았다 / 한계인이 선택한 길 / 맑은 이름을 지킨 사람들 / 위항에는 종이빛 달이 뜬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조선시대에도 청계천 관리는 중요한 국가 과제였다. 1760년 영조는 청계천의 준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준천시사열무도'에는 청계천 옆으로 능수버들이 늘어서 있고, 오늘날 어떤 다리보다 튼튼하고 아름다운 다리가 놓여 있다. 앞으로 복원된 광통교에서 봄이면 준천 행사를 재현하고 가을이면 다리 밟기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들의 손을 잡고 청계천으로 마실 나가는 꿈을 꾸어 본다. - 본문 98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