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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뤼아르 시 선집

엘뤼아르 시 선집

폴 엘뤼아르 (지은이), 조윤경 (옮긴이)
을유문화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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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뤼아르 시 선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엘뤼아르 시 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32405148
· 쪽수 : 484쪽
· 출판일 : 2022-08-30

책 소개

프랑스 초현실주의 대표 시인 폴 엘뤼아르의 주요 작품을 정선한 『엘뤼아르 시 선집』이 국내 최초로 출간됐다. 엘뤼아르의 방대한 시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초기작부터 대표작 및 마지막 작품까지 총 40권의 시집에서 130여 편의 시를 선별한 것이다.

목차

제1부: 1910년대
평화를 위한 시(1918)

I, VI, VIII, X, XI

제2부: 1920년대
동물들과 그들의 인간들, 인간들과 그들의 동물들(1920)

동물이 웃는다│물고기

삶의 필연성과 꿈의 결과(1921)
자장가│연주자│모진 말.-58번

반복(1922)
막스 에른스트 [1]│지속 [2]│말│강물│시│유일한 여자│더한 이유

폴 엘뤼아르와 막스 에른스트가 밝힌 불사신들의 불행(1922)
가위들과 그들의 아버지

죽지 않으려 죽다(1924)
성(性)의 평등│사랑에 빠진 여자│진실의 알몸

고뇌의 수도(1926)
더는 함께하지 않기│파블로 피카소│세상의 첫 여인│언제나 순수한 그들의 눈│조르주 브라크│밤│한순간의 거울│네 눈의 곡선이│언제나 함께 있는, 전부인 그녀

인생의 이면 혹은 인간 피라미드(1926)
서시│다이아몬드의 여왕│나는 그 손이 빛을 되찾고

지식 금지(1928)
II [II]

사랑 시(1929)
처음으로 I, II, IV, VII

제3부: 1930년대
당장의 삶(1932)

아름답고 닮은 여자│까마득히 내 몸의 감각 속에서│약간 일그러진 얼굴│새로운 밤에│또 만나요│고통│그러나 빛은 내게 주었지│뉘슈

대중의 장미(1934)
우리 서로 멀리 있을 때라도│그녀의 갈망은 나만큼이나 크다

쉬운(1935)

네가 일어서자│쉬운 건 좋아

비옥한 눈(1936)
내가 더 잘 알 수는 없으리라│지속하다│르네 마그리트

자유로운 손(1937)
실과 바늘│깨진 거울│모험│고뇌와 불안│나르시스│자유로운 손│나무-장미│혼자 하는 놀이│여자와 그녀의 물고기│모퉁이│아름다운 손│새-나무│해변│연필이 만들어지는 곳

자연스러운 흐름(1938)
나이를 모르는│모든 여자를 위한 한 여자│한 여자를 위한 모든 여자│나는 어떻게 되었던가?│그려진 말(言)

완전한 노래(1939)
겨우 내쉰 한 자락의 숨결

매개하는 여성들(1939)
나는 혼자가 아니다│매개하는 여성들 VI

보여 주다(1939)
마음 깊숙이

제4부: 1940년대
열린 책 I(1940)

살아가다│지나가다│이곳에 살기 위하여 I, V

열린 책 II(1942)
살 권리와 의무│시계에서 새벽까지│솟아오르라│최상의 순간│네가 사랑한다면

시와 진실 1942(1942)
자유│야간 통행금지│늑대 한 마리 [2]│밖으로부터

침대 책상(1944)
우리의 해(年)│너와 함께 있으면│네가 없으면│1943년 9월 21일의 꿈│여름의 휴식 I, II, III, IV, V, VI, VII

고통의 무기(1944)
용기

살아갈 자격(1944)
우리 시대에 대하여 [2]

독일인의 집결지에서(1944)
통고│가브리엘 페리

가벼운 속옷 제조 여직공(1945)
나체의 풍경

끊임없는 시 I(1946)
끊임없는 시│시인의 임무 VI, VII

지속하는 것에 대한 고집스러운 욕망(1946)
마르크 샤갈에게│사랑의 질서와 무질서│우리는 잘 때조차│우리의 움직임

시간이 흘러넘친다(1947)
도취

기억에 남는 육체(1947)
해와 달 사이에서│혼자서 둘이서, 여럿이서│고집스러운 잠이 찾아올 무렵의 리허설│그런데 그녀│젊음이 젊음을 낳는다│일 파운드의 살│나는 꿈속에서 말하네

오늘날의 두 시인(1947)
“시는 실질적인 진실을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시각의 내부에서 볼 수 있는 시 8편(1948)
첫 번째 볼 수 있는 시│다섯 번째 볼 수 있는 시

보다(1948)
빛과 빵으로부터 IV

정치 시(1948)
사랑의 힘에 대해 말한다

투시도 알베르 플로콩의 판화에 관한 시(1948)
I

제5부: 1950년대
도덕적 교훈(1950)

빛깔들의 언어│먼 여행

모든 것을 말하는 힘(1951)
올바른 정의

불사조(1951)
불사조│쓰다 그리다 새기다 I│발랄한 노래│봄│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확신│죽음 사랑 삶│노래│그리고 어떤 미소를

끊임없는 시 II(1953)
건축가들


해설 자유와 사랑을 노래한 시인 폴 엘뤼아르
판본 소개
폴 엘뤼아르 연보

저자소개

폴 엘뤼아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5년 파리 외곽에 있는 생드니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외젠 에밀 폴 그랭델이고, 필명 엘뤼아르는 외할머니의 이름에서 따왔다. 회계사였던 아버지가 부동산업으로 성공한 덕분에 비교적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던 엘뤼아르는 폐결핵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1912년부터 1914년까지 스위스에 있는 요양원에서 생활했다. 이때 보들레르, 아폴리네르, 휘트먼 등의 작품을 읽고 자극을 받아 시를 쓰기 시작했고, 이곳에서 갈라를 만나 1917년 결혼하여 이듬해에 딸 세실을 얻었다. 그러나 훗날 갈라가 살바도르 달리와 사랑에 빠지는 바람에 이혼하고, 1934년 뉘슈와 결혼했다. 갈라와 뉘슈는 엘뤼아르의 시 세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에 앞서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엘뤼아르는 전쟁의 참상을 겪은 후에 평화주의 및 자유주의 사상을 품은 첫 시집 『의무와 불안』(1917)을 발표한다. 그리고 루이 아라공, 앙드레 브르통, 차라 등과 만나면서 다다이즘 운동에 참여하고, 『동물들과 그들의 인간들, 인간들과 그들의 동물들』(1920), 『삶의 필연성과 꿈의 결과』(1921) 등을 통해 다다이즘 성향을 명확하게 보여 준다. 1924년에는 약 7개월간 혼자 세계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와, 잠적한 이유에 대해 별다른 해명 없이 초현실주의 운동에 앞장선다. 이후 1936년까지 초현실주의 절정기의 작품을 선보이는데, 그중 걸작으로 꼽히는 시집으로는 『고뇌의 수도』(1926), 『대중의 장미』(1934), 『비옥한 눈』(1936) 등이 있다. 엘뤼아르는 1936년 스페인 내전을 목격하고 참여 시인으로 변모한다. 시인이 현실 세계 속에 재통합되기를 바란 그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독일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 운동에 전념한다. 1942년 공산당에 재가입하고, 저항시의 백미로 알려진 『시와 진실 1942』(1942)를 펴낸다. 영국 공군은 이 시집에 실린 시 「자유」를 비밀리에 인쇄하여 독일군 점령하의 프랑스에 뿌려 희망과 위안을 전했다. 정전 후에 엘뤼아르는 세계 각지에서 강연하며 인간에 대한 신뢰와 연대 의식을 고취했으나, 1946년 뉘슈가 갑자기 뇌출혈로 사망하자 깊은 절망과 공허에 빠진다. 그 후 민중의 평화와 자유, 독립을 위해 이탈리아, 폴란드, 러시아 등지에서 강연하다가 1949년 도미니크를 만나 생의 기쁨을 되찾고 그녀와 세 번째 결혼을 했으나 1952년 폐렴이 악화되어 숨을 거둔다. 마지막 시집 『끊임없는 시 II』(1953)는 사후에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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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파리 고등통번역대학교(ESIT)에서 번역사 자격증을 획득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초현실주의와 몸의 상상력』, 『꿈의 거울-초현실주의 시의 이미지와 언어 실험』, 『보는 텍스트, 읽는 이미지』, 『창의행동력』, 『새로운 문화 새로운 상상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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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지는 오렌지처럼 푸르다
결코 실수란 없다 단어들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당신을 더는 노래하게 하지 않는다
함께 나눈 입맞춤 주위로
광인들과 사랑들
그녀 그녀의 언약하는 입술
모든 비밀 모든 미소
그리고 그녀가 완전한 알몸임을 믿게 하는
이 멋진 관용의 옷들이여.
- 『사랑 시』(1929), 「처음으로 Ⅶ」 중에서


슬픔이여 잘 가
슬픔이여 어서 와
너는 천장의 윤곽 속에 새겨져 있네
너는 내가 사랑하는 눈 속에 새겨져 있네
너는 완전히 비참하지는 않아
왜냐하면 가장 가엾은 입술이
미소로 네게 알리고 있으니까
슬픔이여 어서 와
온순한 육체들의 사랑
사랑의 힘이 지닌
다정함이 육체 없는 괴물처럼
솟아나네
낙담한 얼굴
슬픔이라는 아름다운 얼굴이여.
- 『당장의 삶』(1932), 「약간 일그러진 얼굴」 전문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 『자유로운 손』(1937), 「모퉁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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