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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격정과 신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32405216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3-07-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32405216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3-07-25
책 소개
20세기 프랑스 현대 시를 대표하는 르네 샤르의 대표작.『격정과 신비』가 을유세계문학전집 128번째 작품으로 출간됐다. 시인의 30대 시절 저작 다섯 권 『유일하게 남은 것들』, 『히프노스 단장』, 『당당한 맞수들』, 『가루가 된 시』, 『이야기하는 샘』을 모은 이 시집은 르네 샤르의 작품 세계 전반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지표다.
목차
1967년판 서문
유일하게 남은 것들
전세(前世)
혼례의 얼굴
엄격한 분할
히프노스 단장
당당한 맞수들
가루가 된 시
이야기하는 샘
주
해설: 르네 샤르, 아포리아에 대한 명석성
판본 소개
르네 샤르 연보
리뷰
헌책방*
★★★★★(10)
([100자평]책이 읽기 전보다 두텁다. 습기를 머금은 까닭이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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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j******
★★★★★(10)
([마이리뷰]정말 격정 그 자체인...<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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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
★★★★★(10)
([마이리뷰]작가가 추천하는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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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10)
([마이리뷰]격정과 신비 _ 르네 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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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10)
([마이리뷰]격정과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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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m***********
★★★★★(10)
([마이리뷰]그럼에도 희망은 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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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라*
★★★★☆(8)
([마이리뷰]격정과 신비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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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10)
([마이리뷰]내가 넘어지지 않도록 멀리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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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
★★★★★(10)
([마이리뷰]어렵지만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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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을 언덕 옆구리에 미모사가 무성한 들판이 야영하고 있다. 꽃 따는 철이면 들판 멀찍한 곳에서, 하루 종일 두 팔로 여린 가지들을 꺾어 나른, 너무나 향기로운 소녀를 만나는 일이 있다. 향기를 빛무리로 거느린 등불처럼, 소녀는 석양을 등지고 멀어져 간다.
그녀에게 말을 거는 건 불경한 일이리라.
편한 신발 신고 풀밭을 밟는 이여, 그녀에게 길을 양보하라. 어쩌면 운 좋게도 당신이 소녀의 입술에서 밤의 습기 같은 몽환을 알아볼 수 있을까?”
_「바람과의 작별」
“꽃에서 초여름의 혈흔이 지워지면 채색 유리창이 되듯, 나는 내 결함이 어디쯤에서 내게 족쇄를 채우는지 안다. 햇빛으로 검어진 강물의 심장이 태양을 대신하고, 내 심장을 대신하게 되었다. 오늘 저녁, 정처 없이 떠도는 욕망의 크고 육중한 수레바퀴는 오직 내게만 보인다……. 내가 언젠가 다른 곳에서 난파할 수도 있을까?”
_「너그러운 힘」
“단숨에, 길벗도 없이, 너무 일찍 떠난 강이여,
내 고장의 아이들에게 네 열정의 얼굴을 주렴.
(…)
이 미친 감옥 같은 세상에서 절대로 부식하지 않는 마음을 지닌 강이여,
우리를 항상 격렬하게, 지평선 위를 나는 꿀벌들의 친구로 남게 해 다오.”
_「소르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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