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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시가
· ISBN : 9788932452319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서문
1. 서당을 고쳐 지을 땅을 도산 남쪽에서 얻다 - 2수
2. 다시 도산의 남동쪽을 가서 보고 짓다
3 가을 날 높은 곳에 오르다
4. 창랑대에서 속마음을 읊음
5. 가을날 혼자 도산에 가서 놀다가 저녁에 돌아오다
6. 천연대에서
7. 도산을 여러 가지로 읊은 시의 서문
8. 7언 절구 18수
9. 5언 절구 26수
10. 또 오언절구 네 수를 짓다
11. 탁영담의 달빛에 배를 띄우다
12. 정유일(鄭惟一)이 찾아와 함께 도산에 이르러 한번 둘러보고 이별한 후에 뒤쫓아 부치다
13. 4월 16일 탁영담의 달빛에 배를 띄우다
14. 도산에서 뜻을 말하다
15. 한가한 가운데 장난삼아 짓다
16. 저녁이 되어 개이자 높은 곳에 오르다
17. 김팔원의 시의 각운자에 맞추어. 천연대를 제목으로 삼아 절구를 짓다 - 2수
18. 가을날 홀로 도산의 서당에 이르러, 상자에서 조목이 지은 시를 얻다
19. 여러 벗들에게 보이다
20. 도산서당에서 밤중에 일어나
21. 임술년(1562) 입춘날에
22. 절우사 화단의 매화가 늦봄에 비로소 피어 지난 갑닌년 봄 동호에서 망호당으로 매화를 찾아가 시 두 수를 지은 것이 생각나는데 홀연히 19년이나 되었다. 그래서 다시 한 수에 화답하여 지어 내가 옛날을 생각하여 오늘날 느낀 것을 말하여 같은 서당의 여러 벗들에게 보인다
23. 김성일이 지은 시의 각운자를 써서 - 3수
24. 달밤에 이문량이 도산으로 찾아오다
25. 강가에서 있었던 일을 그대로 써서 오건에게 보이다
26. 정자인 오건이 떠나려하여 지어주다 - 2수
27. 정자인 정탁에게 이별하며 주다
28. 완락재에서 우연히 쓰다
29. 정존재 이담(李湛)이 부쳐온 시의 각운자를 써서 짓다
30. 정유일과 함께 탁영담에 배를 띄우다
31. 도산으로 매화를 찾았으나 지난 겨울 추위가 심하여 꽃술이 상하고 남은 꽃이 늦게 피어 초췌하니 안타까워 그것을 탄식하다가 이 시를 짓는다
32. 한밤중에 천둥번개와 비가 쏟아지더니 조금 있다가 달빛이 휘영청하여
33. 역락재(亦樂齋) 제군들의 글 모임에 부쳐 - 3수
34. 3월 보름 경에 홀로 도산에 이르렀더니 매화가 추위에 떨어져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았으며 움 속의 대나무들도 시들었다. 게다가 이날 비바람이 몰아쳐 작년 봄에 지은 율시의 각운자를 그대로 써서 짓는다
35. 16일 도산에서 사물을 관조하다
36. 27일 우연히 느끼다 - 4수
37. 임금님으로부터 마침내 물러나 한가로이 살라고 허락하는 은총을 입어 감격스럽고 경사스러워 스스로 여덟 절구를 짓다
38. 산에서 사철 거처하며, 네 수씩 열여섯 절구를 읊다
39. 도산으로 매화를 찾다
40. 매화가 답하다
리뷰
책속에서
서당의 남쪽에, 돌 우물 달고 차네.
천년을 안개 속에 가라앉아 있었으니, 이제부턴 덮지 말게나.
돌 사이의 우물 맑고 차가운데,
자유자재하니 어찌 내 마음 슬프리?
은자 터 잡고 살고자 하니,
표주박 하나 실로 알맞네.- 본문 99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