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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2461236
· 쪽수 : 588쪽
· 출판일 : 2004-07-31
책 소개
목차
[1] 사회적 성
1. 감정(1)
2. 감정(2)
3. 거짓말
4. 결혼(1)
5. 결혼(2)
6. 경력
7. 공격 성향
8. 광고
9. 권력
10. 권투
11. 귀담아듣기
12. 급여(1)
13. 급여(2)
14. 급여(3)
15. 기업의 계승
16. 나이
17. 남성 의학 의사
18. 냄새
19. 네 가지 남성 유형
20. 노동 시간
21. 대머리(1)
22. 대머리(2)
23. 바이러스
23. 발명
24. 방향 감각
25. 번개
26. 법
27. 병(1)
28. 병(2)
29. 병(3)
30. 병(3)
31. 병(4)
32. 부양자
33. 사고
34. 사랑에서의 비밀
35. 선ㅁ눌
36. 쇼핑(1)
37. 쇼핑(2)
38. 수놓기
39. 수다
40. 수학
41. 십대
42. 아둔함
43. 아버지(1)
44. 아버지(2)
45. 어머니(1)
46. 어머니(2)
47. 여비서
48. 여성부
49. 오케스트라
50. 요리
51. 우정
52. 유머
53. 육아 휴직
54. 음식
55. 의약품
56. 이혼(1)
57. 이혼(2)
58. 인터넷
59. 자녀(1)
60. 자녀(2)
61. 자동차(1)
62. 자동차(2)
63. 자동차(3)
64. 자신감
65. 자원봉사
66. 주식
67. 지능
68. 직장 상사(1)
69. 직장 상사(2)
70. 질투
71. 집안일
72. 출산
73. 카멜 트로피
74. 컴퓨터 게임
75. 텔레비전(1)
76. 텔레비전(2)
77. 텔레비전(3)
78. 투우
79. 파트너 선택(1)
80. 파트너 선택(2)
81. 파트너 선택(3)
82. 평등한 권리
83. 하렘
84. 학업(1)
85. 학업(2)
86. 할리우드
87. 회사 설립
88. 흡연
89. 갱년기(1)
90. 갱년기(2)
91. 갱년기(3)
92. 갱년기(4)
93. 거세된 남성
94. 남성의화젯거리
95. 남성들이 좋아하는 이상적인 여성
96. 남창
97. 동성애
98. 라텍스로 만든 남자의 성기
99. 매춘(1)
100. 매춘(2)
101. 매춘(2)
102. 매춘(3)
103. 매춘(4)
104. 몸과 화학
105. 발기부전(1)
106. 발기부전(2)
107. 사도마조히즘
108. 사랑(1)
109. 사랑(2)
110. 사랑(3)
111. 성(1)
112. 성(2)
113. 성관계(1)
114. 성관계(2)
115. 성적 욕구(1)
116. 성적 욕구(2)
117. 성적 판타지
118. 성전환
119. 섹스(1)
120. 섹스(2)
121. 섹스숍(1)
122. 섹스숍(2)
123. 섹스숍(3)
124. 섹시한 몸
125. 애인
126. 양성애
127. 얼굴
128. 여성 모방
129. 여성들이 좋아하는 이상적인 남성
130. 오르가슴(1)
131. 오르가슴(2)
132. 오르가슴(3)
133. 오르가슴(4)
134. 오르가슴(5)
135. 외도(1)
136. 외도(2)
137. 월경
138. 유두
139. 음란증
140. 이성 모방증(1)
141. 이성 모방증(2)
142. 이성 모방증(3)
143. 임신(1)
145. 임신(2)
146. 자웅동체형 인간
147. 자위행위(1)
148. 자위행위(2)
149. 정력(1)
150. 정력(2)
151. 정력(3)
152. 정액(1)
153. 정액(2)
154. 정자
155. 조루
156. G - 포인트
157. 첫 경험
158. 최음제(1)
159. 최음제(2)
160. 최음제(3)
161. 카사노바
162. 카운터테너
163. 코
164. 키스
165. 테스토스테론
166. 팬티
167. 페니스(1)
168. 페니스(2)
169. 페니스 선망
170. 포경수술
171. 플레이보이
172. 피임(1)
173. 피임(2)
174. 피임(3)
175. 피임(4)
176. 피임(5)
177. 피임약
책속에서
베를린자유대학 범죄정신의학연구소의 빌프리트 라쉬(W. Rasch)는 30년 동안 배우자 살해 문제를 다루어오면서, 범인의 90% 이상이 남성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대부분의 경우는 남편이 아내를 잃고 싶지 않아서 살인을 저지르는 것처럼 역설적인 절망에 의한 행위였다. 그러한 남성이 살인까지는 저지르지 않고 분노의 마음을 가라앉힌다 하더라도 배우자와의 관계는 더 이상 지속 될 수 없다. 그러나 여성들의 경우는 다르다. 여성들은 자기 파트너의 원-나이트-스탠드(One-Night-Stand), 이른바 하룻밤의 외도는 눈감아주고 더 나아가 사소한 것이라면 단기간의 외도까지도 무시하고 넘어갈 마음까지 있다. 하지만 남성 파트너가 감정의 차원에서까지 라이벌 여성에게 매어 있는 경우에는 입에 거품을 물 정도로 분노하여 공격적으로 변한다. 그 이유는 남성 파트너가 자기 곁을 떠나면 더 이상의 애정을 거부하고 그 이후에 흔히 일어나는 일처럼 경제적 지원마저 끊어 버리지나 않을까 걱정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남성이 두려워하는 것은 여성의 성적인 부정인 반면에 여성은 남성의 정서적인 부정에서 분노를 느낀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