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확장된 표현형

확장된 표현형

(이기적 유전자, 그다음 이야기)

리처드 도킨스 (지은이), 홍영남, 장대익, 권오현 (옮긴이)
을유문화사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확장된 표현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확장된 표현형 (이기적 유전자, 그다음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진화론
· ISBN : 9788932473369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16-06-30

책 소개

<확장된 표현형> 전면개정판. 리처드 도킨스는 유전자가 자신이 포함된 유기체 이외에 다른 개체들마저도 자신의 운반자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복제자가 자신이 속한 유기체 너머로 '확장되어' 전 세계에 자신의 표현형을 발현한다는 것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서문
옥스퍼드 문고판에 붙이는 메모

1장 - 네커 정육면체와 아메리카들소
2장 - 유전적 결정론과 유전자 선택론
3장 - 완전화에 대한 제약
4장 - 군비 경쟁과 조종
5장 - 능동적인 생식 계열 복제자
6장 - 유기체, 집단, 밈: 복제자인가, 운반자인가?
7장 - 이기적 벌인가, 이기적 전략인가?
8장 - 무법자 유전자와 변경 유전자
9장 - 이기적 DNA, 도약 유전자, 라마르크 공포
10장 - 다섯 가지 적합도에 느끼는 괴로움
11장 - 동물이 만드는 조작물의 유전적 진화
12장 - 기생자 유전자가 행사하는 숙주 표현형
13장 - 원격 작용
14장 - 유기체의 재발견

대니얼 데닛이 쓴 후기
용어 사전
참고 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리처드 도킨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이자 저술가인 리처드 도킨스는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이후 동물행동학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한 니코 틴버겐(N. Tinbergen)에게 배운 뒤 촉망받는 젊은 학자로 학문적 여정을 시작했다. 1995년부터 2008년까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전담하는 석좌교수직을 맡았으며, 현재 뉴칼리지의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국왕립학회문학상과 로스앤젤레스 문학상(1987), 왕립학회의 마이클 페러데이상(1990), 과학 저술에 수여하는 루이스 토머스상(2006), 과학의 대중적 이해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니렌버그상(2009) 등 수많은 상과 명예 학위를 받았다. 2013년에는 『프로스펙트』지가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지성’ 1위에 올랐으며, 2017년 과학 도서상 30주년 기념으로 영국왕립협회에서 조사한 ‘역사상 가장 영감을 주는 과학책’에 그의 대표작인 『이기적 유전자』가 선정된 바 있다. 저서로는 『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 『확장된 표현형(The Extended Phenotype)』, 『만들어진 신(The God delusion)』, 『눈먼 시계공(The Blind watchmaker)』, 『무지개를 풀며(Unweaving the rainbow)』, 『영혼이 숨 쉬는 과학(Science in the Soul)』, 『리처드 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Books Do Furnish A Life)』, 『마법의 비행(Flights of Fancy)』 등이 있다.
펼치기
홍영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식물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 객원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명예 교수다. 옮긴 책으로 『이기적 유전자』, 『식물 생리학』, 『생물학』, 『생물 물리학』 등이 있다.
펼치기
장대익 (감수)    정보 더보기
인간 본성과 기술의 진화를 탐구해온 과학철학자이자 진화학자. 기계공학도로 출발했으나 진화생물학에 매료되어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대학원에서 진화학과 생물철학을 공부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동생태연구실에서 인간팀을 이끌었고 영국 런던정경대학의 과학철학센터와 다윈세미나에서 진화심리학을 공부했다. 교토대학교 영장류연구소에서 침팬지의 인지와 행동을 공부하기도 했다. 박사 학위는 융합생물학의 정점인 진화인지와 진화발생생물학, 이른바 ‘이보디보Evo-Devo’의 역사와 철학으로 받았다. 《다윈의 식탁》, 《다윈의 서재》, 《다윈의 정원》으로 이어지는 ‘다윈 삼부작’과 윈의 《울트라 소셜》 등을 썼으며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 등을 번역했다. 다양한 지적 전통을 거치며 이질적인 학문을 아우르려 했던 경험이 자연스럽게 인간 정신의 독특성인 공감에 대한 초학제적 연구로 이어졌다. 역설적이게도 오늘날 문명의 위기는 공감이 다양성을 배척하기에 발생했다고 본다. 인간은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면서도 나와 다른 사람과는 했다고 선을 긋는 모순적인 존재다. 왜 인간은 선택적으로 공감할까? 다름을 포용하는 공감이 있을까? 공감을 가르칠 수 있을까? 공감이 왜 극심한 사회 갈등의 뿌리인가? 이런 질문에 답하며 공감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지만 또한 이를 물리치는 빛을 제시하고자 한다. “질문에는 국경이 없다”는 믿음으로 공학, 자연과학, 그리고 인문사회학의 경계들을 광폭으로 넘나든 학자인 만큼 그 이력도 종횡무진이다. 십여 년 동안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를 지내며 학부 교육의 혁신 모형을 실험했고, 그 과정에서 “왜 학생들에게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훈계하는가”라는 자문에 답하기 위해 차세대 실시간 화상 교육 플랫폼 스타트업 회사를 창업했다. 최근 몇 년 전부터는 이런 교육자와 창업가의 길에서 새롭게 만난 가천대학교의 미래 비전에 큰 감동과 영감을 받아,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가천코코네스쿨)(가천코코네스쿨)로 이직하여 초대 학장로 학장(석좌교수)으로서 스타트업 교육과 미래 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다. 이 책은 이곳에서 ‘인생의 첫 번째 기업가적 전환을 배우고 경하고 경험하는 창업가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시도의 산물이기도 하다.
펼치기
권오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 과정에서 「진화적 도덕 반실재론 비판」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진화론이 인간의 보편 행동을 잘 설명한다고 믿으며, 인간 삶에 함의하는 바가 무엇인지 탐구하는 데 관심이 있다. 『과학자의 생각법』, 『도덕과 진화생물학』 등을 번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컴퓨터나 전자 ‘칩’이 그 같은 신화 만들기에 제 몫 이상으로 가담하는 데는 컴퓨터 기술이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발전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칩’이 ‘트랙터를 운전’할 뿐만 아니라 ‘여성을 임신’시킬 정도까지 인간이 수행하는 기능을 빼앗고 있다며, 믿을 만한 정보통에게 들었다는 노인도 보았다. 이제 보겠지만, 유전자는 어쩌면 컴퓨터보다 더 심각한 신화가 흘러나오는 원천이다. 이 두 가지 강력한 신화, 유전자 신화와 컴퓨터 신화를 결합한 결과를 상상해 보라! 의도하지 않았지만 내 이전 책을 읽은 몇몇 독자의 마음속에 그런 불길한 결합이 일어나 우스꽝스러운 오해가 생겼다. 다행히도 그런 오해가 널리 퍼지지는 않았지만 또다시 반복되지 않게 예방하는 일은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이 장의 목적이다. 나는 유전적 결정론이라는 신화를 까발리고, 유전적 결정론이라는 불쾌하고 오해받기 쉬운 용어를 사용할 필요가 있는지 설명할 것이다.


녹색 수염 효과와 겨드랑이 자기 검사 효과가 나타내는 근본적 차이는 다음과 같다. 겨드랑이 자기 검사를 통한 행동 규칙은 어떤 면에서, 아마 많은 면에서 자신과 닮은 개체를 찾지만, 특별히 행동 규칙 자체를 매개하는 유전자 사본을 소유한 개체는 찾지 못한다. 겨드랑이 규칙은 비혈연에서 진짜 혈연을 찾거나, 형제가 친형제인지 아니면 이복형제인지 가리는 훌륭한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매우 중요하며 선택이 자기 검사 행동을 선호하는 근거이기도 하나, 그 선택은 종래의 익숙한 혈연 선택이다.


이기적 유기체라는 ‘중심 정리’는 동물이 하는 행동은 자신의 (포괄)적합도를 최대화한다고 말한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이다. 우리는 개체가 포괄적합도를 최대화하려고 행동하는 모양은 자신의 생존을 최대화하는 행동 유형을 ‘위한’ 유전자나 다른 유전자들과 같다는 점을 보았다. 또한 이제 우리는 어떤 행동 유형을 ‘위한’ 유전자를 말하는 게 언제나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한 개체에 있는, 다른 개체가 나타내는 행동 유형(또는 다른 표현형 형질)을 ‘위한’ 유전자를 말하는 게 가능하다. 이 세 가지 설명을 통합하면 확장된 표현형만이 품은 ‘중심 정리’에 도달한다. 동물이 하는 행동은 그 행동을 ‘위한’ 유전자가 행동을 수행하는 특정 동물 몸에 있든 없든, 해당 유전자가 달성하는 생존을 최대화하는 경향이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