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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영화 4

위대한 영화 4

로저 에버트 (지은이), 윤철희 (옮긴이)
을유문화사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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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영화 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위대한 영화 4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론/비평
· ISBN : 9788932474090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19-11-20

책 소개

퓰리처상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의 비평집. 앞서 2003년과 2006년에 나온 1, 2권으로 영화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위대한 영화>는 저자가 2010년에 낸 3권과 유작인 4권이 동시 출간됨으로써 완벽한 구색을 갖추게 되었다.

목차

추천의 글 1 / 추천의 글 2 / 머리말

고독한 영혼 / 굿'바이 / 그레이 존 / 길 잃은 소녀의 일기 / 꽁치의 맛 / 나라야마 부시코 / 나이트 무브 / 내 미국 삼촌 / 내일을 위한 길 / 노란 잠수함 / 노스페라투 / 레옹 모랭 신부 /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 리오 브라보 / 리처드 3세 / 마른 꽃 / 멀홀랜드 드라이브 / 미스터리 트레인 / 배리 린든 / 벌집의 정령 / 베로니카 포스의 갈망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 붉은 수염 / 비리디아나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 사형수 탈출하다 / 살인 혐의 / 서커스 / 성냥 공장 소녀 / 세븐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소울 포 세일 / 쇼아 / 수집가 / 슈퍼맨 / 시골 사제의 일기 / 써스펙트 / 아메리카의 밤 / 에이 아이 / 여름의 폭풍 / 역마차 / 외아들 / 위대한 레보스키 / 유리의 심장 / 의식 / 의혹의 그림자 / 이터널 선샤인 / 카메라를 든 사나이 /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 컴 앤 씨 / 콘택트 / 킬링 / 텐더 머시스 / ’폭군 이반’ 2부작 / 프렌치 캉캉 / 핑크 플로이드의 더 월 / 한여름 밤의 미소 / 할복 / 황무지 / 히든 / 25시

사진 출처 / 해설 - 위대한 영화는 무엇일까: 로저 에버트의 글에 덧붙여 역자 후기 / 찾아보기 / 부록 - 『위대한 영화』 시리즈(1~4권) 수록 영화·에세이 리스트

저자소개

로저 에버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을 대표하는 영화 평론가. 1942년 일리노이주 어배너에서 태어나 일리노이대학교와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1967년 『시카고 선 타임스』에서 영화 평론가로 데뷔한 후 집필, 대학 강의, 영화제 심사 등 전방위로 활동했다. 1975년부터 1999년까지 영화평론가 진 시스켈과 함께 영화 비평 TV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스타 평론가로 이름을 날렸고,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영화 비평으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평론가로 인정받았다. 1975년에 퓰리처상 비평 부문에서 상을 받은 최초의 영화 저널리스트이자 2005년에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한 최초의 영화 평론가다. 2013년 암 투병 끝에 70세의 일기로 숨졌다. 주요 저서로 『어둠 속에서 깨어나: 로저 에버트 선집Awake in the Dark: The Best of Roger Ebert』, 『유령의 가면 뒤에서Behind The Phantom's Mask』, 『로저 에버트의 영화 책Roger Ebert's Book of Fil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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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화 전문지에 기사 번역과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웨스 앤더슨』 『크리스토퍼 놀란』 『타란티노』 『위대한 영화』 『스탠리 큐브릭』 『클린트 이스트우드』 『히치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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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평정을 되찾으려는 욕구를 느끼면서 틈틈이 오즈에게로 돌아간다. 그는 인간의 본성을 깊이 이해하는 사람이면서 그것에 대한 극적인 주장을 펼치는 일은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 존재한다. 우리는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일을 잘하고 싶어 한다. 우리는 고독에 갇혀 있다. 그리고 인생은 흘러간다. 그가 이런 비전을 대단히 독특한 영화적 스타일로 구현하기 때문에, 우리는 단일 숏 하나만 보고도 그게 오즈의 영화임을 알아차릴 수 있다. - <꽁치의 맛> 중


데이비드 린치는 영화와 장르, 원형, 그리고 의무적으로 보여 주는 숏을 사랑한다.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순수한 형식을 갖춘 필름 누아르의 관습들을 채택한다. 누아르를 규정하는 여러 정의 중 유용한 정의 하나는, 누아르 영화는 범죄나 도덕적인 죄를 저지른, 죄책감에 깊이 사로잡힌,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응보를 받기 두려워하는 캐릭터들을 다루는 장르라는 것이다. 또 다른 정의는, 그들은 잘못을 하나도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확실히 그러한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 <멀홀랜드 드라이브> 중


양로원을 방문했을 때 중증 알츠하이머 환자들에게 배정된 층의 복도를 걸어 본 적이 있다. 어떤 분들은 불안해하는 듯 보였다. 어떤 분들은 화가 나 있었다. 어떤 분들은 멍하니 앉아 있기만 했다. 그분들의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도무지 알 길이 없는 나는 불안해하거나 화를 내는 분들이 자신들이 어떤 사람인지를, 무언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조금이라도 인지하는지 궁금했다. <이터널 선샤인>을 보는 동안 소극적으로 앉아만 있던 환자들이 떠올랐다. 기억이 깨끗하게 지워져 버린 그들은 늘 순간순간에만 존재하고, 그들은 그 순간을 받아들인다. 그들에게는 그 순간이야말로 전부이기 때문이다. - <이터널 선샤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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