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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과의 결별

익숙한 것과의 결별

구본형 (지은이)
을유문화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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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과의 결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익숙한 것과의 결별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32474861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3-03-30

책 소개

변화경영 사상가 구본형의 10주기를 맞아 대표작 『익숙한 것과의 결별』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지혜와 사상가로서의 인문적 통찰이 담긴 내용을 최대한 살렸고, 선생의 오랜 제자인 문요한 작가의 글 ‘왜 여전히 구본형인가?’를 새로 실었다.

목차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프롤로그

제1장 모든 것은 변한다
직장 | 오늘은 어제와 다르다
변화 | 왜 필요한가
방향 | 변화하는 기업에는 다섯 가지 개혁 방향이 있다

제2장 누가 개혁에 저항하는가
인간 | 이성적 존재이지만 합리적 존재는 아니다
노회 | 우리를 안주하게 하는 것
기득권 |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유혹
저항 | 그 다섯 가지 얼굴
개혁가 | 그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제3장 실업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다
구조 조정 | 매우 고통스러운 상시적 조치
경쟁력 | 우리는 오해를 하고 있다
노동 | 종말이 다가온다
자기 혁명 | 대량 실업 시대의 필연
고용 | 새로운 원칙이 필요하다

제4장 1인 기업가로 다시 시작하라
평생직장 | 이제는 추억이다
새로운 시작 | 직장인에서 경영인으로 탈바꿈하라
1인 기업 | 그 여덟 가지 경영 원칙

제5장 비전은 위대한 미래의 모습이다
신념 | 스스로에게 한 약속
행동 |어려울수록 원칙을 저버리지 마라
상상력 | 현실적 이익을 초월하라
메시지 | 마음속으로 무찔러 들어가라
조직 | 개인과 하나가 되는 순간
비전 | 어려울수록 빛나는 황홀한 각본

제6장 자신과 만나기 위한 산책길
발견 | 미운 오리 새끼
일탈 | 마음의 여유
꿈 | 아름다운 욕망
희망 | 쇼생크 탈출
재능 | 학교에서 활용되지 못한 자산
변화의 관리 | 부정적 변화를 극복하는 법
시간의 재발견 | 시간은 미래로 흐르지 않는다
시간의 소유 | 지금 시간을 낸다는 것
시간의 경영 | 시간을 어떻게 재편할 것인가
절제 | 정 아지매의 좌절

제7장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할 다섯 가지
묘비명 | 마음을 열고 욕망이 흐르게 하라
지능 목록 | 그대 또한 잘하는 것이 있다
진기한 조합 | 욕망과 지능을 연결하라
일상의 자유 | 하루에 두 시간은 자신만을 위해 써라
숙련과 기록 | 한번 시작한 일은 멈추지 마라

개정판 후기
나의 자기 혁명 일기 | 김학원
왜 여전히 구본형인가? | 문요한

저자소개

구본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변화경영 사상가. 1954년 1월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역사학과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1980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IBM에서 근무하며 경영 혁신의 기획과 실무를 총괄했다. IBM 본사의 말콤 볼드리지 국제평가관으로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조직의 경영 혁신과 성과를 컨설팅했다. 2000년 3월,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선언하며 회사를 떠난 그는 1인 기업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를 세웠고 2005년부터 연구원을 선발, 꿈벗들과 동행하며 ‘나’답게 살아가려는 이들을 도왔다. 100여 명의 제자와 함께 공부하고, 함께 여행했다. 변화를 꿈꾸는 이들의 내면에 잠든 열정과 비전의 불꽃을 점화하여 삶이 아름다워지도록 도왔다. 인문학과 경영학의 다양한 접점을 통해 시대의 화두를 발견해왔고, 변화와 성장을 고민하는 시민들과 소통하기를 즐겼다. 수년간 신화와 영웅담을 탐독하며 우리 내면의 변화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연구에 몰두했다.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는 톨스토이의 말을 빌려 변화의 시작은 자기 혁명이어야 함을 강조했다. 삶의 모든 것으로부터 배우고 글을 쓰고 아름다운 영향력을 전하던 그는 2013년 4월, 59세로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익숙한 것과의 결별》 《낯선 곳에서의 아침》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나에게서 구하라》 《깊은 인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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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삶은 진지한 실체이다. 그렇다고 그것이 언제나 조마조마하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곤충과 동물의 세계는 건강한 자연스러움으로 가득 차 있다. 카멜레온은 주위의 환경에 따라 변한다. 애벌레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맹금류의 눈알처럼 보이는 문양으로 문신을 만든다. 사막을 횡단하는 것은 당당한 사자가 아니라 보기 흉하고 구부러진 등을 가진 낙타이다. 그들은 환경에 따라 변하고 자신이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선택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와 적응은 그들에게 일상의 삶을 가능하게 해 준다.


스스로를 자신의 경영자라고 규정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다른 시각에서 자신의 일을 해석하는 힘을 제공한다. 자신을 마치 한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는, 대응력이 민활한 ‘1인 기업’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회사와 자신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할 수 있게 한다. 충성심과 시간을 판 대가로 먹을거리를 해결하는 고용 관계가 아니라, 계약에 의한 상호 협력 관계라는 새로운 인식은 스스로를 직장에서 해방시킴으로써 1인 기업의 경영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가능하게 한다.


이런 사람들은 언제나 현실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한때 점원이었고, 여급이었고, 새벽부터 밤까지 엉성한 식당에 매여 사는 옹색한 국밥집 주인이었으며, 장래가 불투명한 아마추어로서 인생을 시작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 속에 있는 특별한 재능을 알고 있었고, 그것을 이용해 스스로 자신의 직업을 만들어 간 사람들이다. 그들은 힘들고, 노동의 대가에 못 미치는 초라한 돈벌이 속에서 자기 원칙에 따라 미래를 그려 간 사람들이다. 무력감과 나날의 어려움 때문에 힘들어했을지도 모르고 풀이 죽었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상황의 압력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 작업에 뛰어든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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