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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2816906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0-07-20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론
히 1:1-5 하나님의 외아들
히 1:6-14 천사들보다 뛰어나신 메시아
히 2:1-4 하나님의 구원을 소홀히 여기지 마십시오!
히 2:5-9 참 인간이신 예수님
히 2:10-18 메시아와 그분의 형제자매
히 3:1-6 예수와 모세
히 3:7-13 오늘이 귀 기울일 때입니다!
히 3:14-19 단단히 붙드십시오!
히 4:1-10 안식의 쉼에 이르십시오
히 4:11-13 위험! 하나님의 말씀이 일합니다
히 4:14-5:3 동정하시는 대제사장
히 5:4-10 제사장이 되신 아들
히 5:11-14 단단한 음식을 먹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히 6:1-8 후진 금지
히 6:9-12 선한 일을 이어 가십시오
히 6:13-20 변치 않는 하나님의 약속
히 7:1-10 멜기세덱, 위대한 제사장-왕
히 7:11-19 새로운 계열의 제사장직
히 7:20-28 예수의 영원한 제사장직
히 8:1-6 더 나은 직분, 더 나은 언약
히 8:7-13 새 언약의 약속
히 9:1-10 옛 장막은 새 장막을 예시합니다
히 9:11-14 메시아의 희생 제사
히 9:15-22 피의 목적
히 9:23-28 하늘의 성소에서 이루어지는 메시아의 사역
히 10:1-10 희생 제사의 중단
히 10:11-18 완수된 메시아의 성취
히 10:19-25 그러므로 와서 경배하십시오!
히 10:26-31 심판에 대한 경고
히 10:32-39 희망 중에 받는 고난
히 11:1-6 믿음의 참된 의미
히 11:7-12 믿음과 미래: 노아, 아브라함, 사라
히 11:13-22 죽음 너머를 바라보는 믿음
히 11:23-31 믿음과 미래: 모세와 출애굽
히 11:32-40 믿음과 미래: 엄청난 군중
히 12:1-3 예수를 바라보십시오
히 12:4-11 그리스도인의 고난은 하나님의 징계입니다
히 12:12-17 위험물 주의!
히 12:18-24 시내산에서 시온산으로
히 12:25-29 흔들릴 수 없는 나라
히 13:1-8 하나님 백성의 실제 삶
히 13:9-16 옛 도성을 벗어나 새 도성을 찾으십시오
히 13:17-25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용어 풀이
책속에서
모든 초기 그리스도인들과 마찬가지로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이 과거나 현재나 메시아, 즉 이스라엘의 참된 왕이시라는 믿음에서부터 사고하기 시작한다. 다른 것은 전부 여기에서 파생된다.
따라서 비록 우리는 이 서신의 저자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그에 대해 훨씬 중요한 것을 알고 있다. 저자는 출발부터 자신의 시선을 예수님께 고정했다. 그리고 그는 이 서신의 끄트머리에서 모든 것을 하나로 모으며 우리도 그분께 시선을 고정해야 한다고 촉구한다(12:2; 13:8). 당신은 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
_히 1:1-5 하나님의 외아들
흔히 현대의 서구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은 위협적인 것인 데 반해 예수님의 복음은 달래고 위로하고 치유하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이 대조를 이해했다. 이런 이해에도 상당한 진리가 담겼다. 하지만 우리가 복음의 다른 면을 망각한다면, 우리는 복음을 그 진면목대로 상쾌하고 도전적이고 삶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이해하는 게 아니라 한낱 포근한 담요로 만들고 만다. 만약 왕이나 대통령, 황제, 수상 혹은 누구든 당신의 나라에서 중요한 사람이 특사를 통해 당신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면 당신은 당연히 주목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만약 그가 당신을 보러 직접 나타난다면, 당신은 그냥 주목만 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세계가 뒤집히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그렇다. 율법은 특사(천사)를 통해 전달된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의 메시지였다. 그러나 복음의 메시지에서는 왕이 우리에게 직접 얘기하기 위해 친히 오셨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너무 분주하다고, 번거롭게 그분에게 가서 얘기를 나눌 수 없다고, 근사한 책을 읽고 있어서 당장은 내려놓을 수 없다고 말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_히 2:1-4 하나님의 구원을 소홀히 여기지 마십시오!
만약 약간 불편할지 몰라도 지금 당장 의사가 당신을 진찰하게 하는 것과, 너무 늦게 의사가 당신을 사후 검시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 전자를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당신이 날마다, 주마다 성경의 메시지, 그 힘찬 손놀림과 섬세한 기량에 자신을 열어서 예수님의 신실한 선포와 그분의 성취가 당신의 의식 안으로 들어와 당신의 상상력과 마음을 흠뻑 적신다면, 일면 불편한 하나님의 말씀 사역이 정기적으로 일어나서 (말하자면) 당신이 정말 어디에 있는지, 내면 깊은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당신에게 보여 줄 것이다.
_히 4:11-13 위험! 하나님의 말씀이 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