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역사
· ISBN : 978893282170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3-06-21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하나 가부장제의 시작
둘 만약 성경적 여성이 바울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면?
셋 취사선택한 중세의 기억
넷 복음주의 여성이 치른 종교개혁의 대가
다섯 영어 성경 바깥으로 밀려난 여성
여섯 신성화된 종속
일곱 복음 진리가 된 성경적 여성
여덟 여성이 해방될 시간
주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은 나의 이야기다. 성경 연구들, 목사의 아내로서 겪은 경험들, 중세 및 근대 초의 교회 역사 속 여성을 주목하고 연구하는 역사가로서의 훈련과 교육들에서 내가 애써 가며 모은 것들은 진실이다.…이 책은 나의 복음주의 세계 안의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내가 여전히 알고 지내며 사랑하는 여성들과 남성들을 위한 책이다. 내 말이 향하는 이는 당신이다. 그리고 내 이야기를 들어 주었으면 하는 이도 당신이다. 나의 경험들만이 아니라 역사가로서 내가 제시하는 증거들을 듣기를 바란다. 나는 예수님의 탄생, 죽음, 부활을 믿는 역사가다. 여전히 복음주의 전통 안에서, 침례교인의 정체성을 지닌 역사가다.
들어가는 글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가부장제의 역사적 기원은 성경적 여성에 관한 복음주의의 개념을 뒷받침하기보다 약화시킨다. 여성이 남성보다 지위가 낮은 성 위계는 거의 모든 시대와 모든 인구 집단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교회가 여성이 설교하고, 지도하고, 가르치고, 때로는 가정 바깥에서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부인할 때 교회는 여성들을 종속시킨 오랜 역사적 전통을 잇는다.
하나 가부장제의 시작
복음주의 현실에서 진실은, 바울을 우리에게 맞추는 데 너무 집중하느라, 우리 자신을 바울의 요구에 맞추는 것을 잊어버렸다는 것이다. 곧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잊어버렸다. 우리는 더 나은 이야기를 선택하고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복음의 새 세상”을 받아들이는 대신, 인간이 항상 해 온 방식을 지속하기로 선택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자신의 위계와 권력의 탑을 세우는 일이다.
둘 만일 성경적 여성이 바울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