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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시라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32907017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08-07-0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32907017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08-07-01
책 소개
17세기 프랑스의 실존 인물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모티브로 한 희곡. 5막의 운문으로 명랑하며 감상적인 영웅주의, 감미로운 연애감정, 기발하고 화려한 시구들이 담겨 있다. 시라노는 자유분방한 철학자이자 뛰어난 풍자 작가이며 당대 최고의 검술가이다.
목차
등장인물
제1막 부르고뉴 성관의 공연
제2막 시인들의 구이 가게
제3막 록산의 입맞춤
제4막 가스코뉴의 카데들
제5막 사라노의 가제트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시라노: 물론이오, 날 사로잡는,
질투에 몸서리치는 이 끔찍한 감정, 이건 진정
사랑이오. 슬픈 격정으로 가득한 이것은 진정
사랑이오. 하지만 이것은 이기적인 감정은 아니오!
아! 당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내 행복도 바치겠소.
당신이 영영 아무것도 모른다 할지라도,
가끔 멀찌감치 서서 내 희생에서 탄생된
행복이 웃는 것을 잠시 들을 수만 있다면!
당신이 던지는 눈길은 매번 나에게 새로운
덕성과 용기를 부추긴다오! 이제 당신도
이해하기 시작하오? 당신도 깨달았소?
이 어둠 속에서 올라가는 내 영혼을 느끼오? - 본문 136쪽에서
크리스티앙: 이 둥근 자국은?
시라노: (재빨리 편지를 빼앗아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펴다보면) 둥근 자국?
크리스티앙: 눈물자국이에요.
시라노: 그래...시인은 자기 글에 취하고 말지. 마법처럼! 이해하게나...이 편지...아주 감동적이었네. 그걸 쓰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네.
크리스티앙: 눈물을 흘렸다고? - 본문 17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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