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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기록실로의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2907482
· 쪽수 : 23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2907482
· 쪽수 : 232쪽
책 소개
고립된 장소에서 펼쳐지는 범죄와 기억상실에 관한 이야기. 폴 오스터가 오랫동안 천착해 온 주제인, 작가와 글쓰기의 관계를 다룬 소설이다. 오스터는 소설 장르가 일반적으로 취하는 형식을 한 번 비틂으로써 주인공과 주인공이 읽는 원고 속 등장인물, 주인공을 보고 있는 독자들까지 하나의 이야기에 편입시킨다.
리뷰
Yuj*
★★★★☆(8)
([100자평]내가 이름을 잘 기억하는 능력이 있었으면 진짜 재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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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자&*
★★★★☆(8)
([마이리뷰]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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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
★★★★★(10)
([100자평]첫 페이지만 읽어도 느낄 수 있는 이야기꾼의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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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6)
([100자평]무인도에 가져갈 10권의 책에 속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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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4)
([100자평]폴의 작품이라 가지고는 있겠지만, 내용이 부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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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
★★★★★(10)
([마이리뷰]오스터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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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지금 동정 어린 눈길을 받거나 하려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도 나를 가엽게 여길 필요가 없고 누구도 내가 그런 사건들의 여파로 저지른 실수에 대해 변호를 해줄 필요가 없다. 나는 천사가 아니라 사람이며, 설령 내가 슬픔으로 인해 때로는 시야가 흐려지고 어떤 실책을 범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내 이야기의 진실성에 의심의 그림자가 던져져서는 안 된다. 누군가가 내 이력에서 그런 결점을 들추어 냄으로써 나의 평판을 떨어뜨리기 전에, 나는 내 자유 의지에 따라 앞으로 나가서 내 잘못을 숨김없이 세상 사람들에게 공표할 것이다. - 본문 78~7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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