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군인

군인

(영웅과 희생자, 괴물들의 세계사)

볼프 슈나이더 (지은이), 박종대 (옮긴이)
열린책들
2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2,500원 -10% 0원
1,250원
21,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6,200원 -10% 810원 13,770원 >

책 이미지

군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군인 (영웅과 희생자, 괴물들의 세계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32917092
· 쪽수 : 584쪽
· 출판일 : 2015-06-05

책 소개

군인이란 어떤 존재인가? 군인은 어떤 무기로, 무엇을 위해 싸웠는가? 그들로 하여금 죽음의 공포에 맞서 전장으로 나아가게 한 힘은 무엇이었으며, 그들은 어떻게 죽음에 이르렀는가? 독일의 대표적인 언론인 볼프 슈나이더는 이 책 <군인>에서 이러한 질문에 답한다.

목차

1. 추도사

1부 이제 전쟁에는 군인이 필요 없다
2. 무인 전투기가 그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이다
3. 핵미사일이 대기하고 있다
4. 자살 폭탄 테러범들은 기다리지 않는다
5. 유격대가 승리한다
6. 컴퓨터가 떠맡는다

2부 모든 것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7. 인간 사냥
8. 일대일 결투
9. 전쟁은 언제부터 있었을까?
10. 군인은 언제부터 있었을까?
11. 카르노의 군인 공장

3부 어떤 무기로 싸웠을까?
12. 칼과 화살
13. 말
14. 보병과 수레
15. 불
16. 강철과 가스

4부 무엇을 위해 죽었는가?
17. 이유, 핑계, 착각, 그리고 거짓말
18. 영토와 전리품을 위해
19. 조국을 위해
20. 개선장군을 위해
21. 명성과 복수를 위해
22. 종교를 위해
23. 약탈과 전승 기념품을 위해
24. 게으름과 만족을 위해
25. 모험을 위해
26. 피의 도취
27. 폭력
28. 그리고 대체 용기란 무엇일까?

5부 무엇으로 강요하고 속여 넘겼을까?
29. 가시로
30. 혹독한 훈련으로
31. 훈장으로
32. 다채로운 천으로
33. 전우들로
34. 나팔로
35. 두려움으로

6부 어떤 꼴로 죽었을까?
36. 불쌍하고 초라하게
37. 경악스러울 정도로 끔찍하게
38. 나폴레옹과 히틀러를 위해
39. 그중에 영웅도 있었을까?

7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40. 군인: 거부를 통해?
41. 우리 모두: 블루헬멧을 통해?
42. 평화주의를 통해?
43. 혜안을 통해?

저자 후기
미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볼프 슈나이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독일을 대표한 언론인이자 문화사 전문가. 1947년 뮌헨의 「노이에 차이퉁」 기자로 일하기 시작해, AP 통신사를 거쳐 「쥐트도이체 차이퉁」 워싱턴 특파원, 『슈테른』 편집장과 대표, 「벨트」 편집국장으로 일했다. 1979년부터는 함부르크 언론인 학교의 초대 교장으로 취임해 1995년까지 독일의 언론인을 양성했다. 2011년에 헨리 나넨 언론상을 받았으며, 2014년에 독일 공화국 1등십자공로훈장을 수훈했다. 문화사와 언어 분야의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저술했으며, 주요 저서로 『만들어진 승리자들』, 『인간 이력서』, 『거짓에 관한 진실』, 『진정한 행복』 등이 있다. 세 자녀의 아버지였던 그는 2022년 11월 97세의 나이로 작고했다.
펼치기
박종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사람이건 사건이건 표층보다 이면에 관심이 많고, 환경을 위해 어디까지 현실적인 욕망을 포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자신을 위하는 길인지 고민하는 제대로 된 이기주의자가 꿈이다. 지금껏 『만들어진 승리자들』 『데미안』 『우연한 불행』 『늑대의 시간』 『메르켈의 자유』 『미친 세상과 사랑에 빠지기』 『어느 독일인의 삶』 등 2백여 권을 번역했다. 『특성 없는 남자』로 21회 한독문학번역상을 받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군인 현상>을 선입견 없이 객관적으로 연구하려는 사람은 양극단으로부터 불신의 시선을 견뎌야 한다. 가슴에 자랑스럽게 훈장을 단 사람들과 열정적인 평화주의자들이 그 양극단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군인은 그 신분 특유의 큰 고충과 위험 때문에 명예로운 직위가 보장된다.> 1847년판 브록하우스 대백과사전에 실린 내용이니까 아주 오래전의 일이다. 2012년 독일 공무원 연맹의 직업별 명성에 관한 설문 조사에서 군인은 15위를 차지했다. 지붕 수리공과 우편배달원 다음이었다. _1. 추도사


침략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전쟁 전이나 전쟁 중의 모든 열광을 불신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전쟁 중인 조국에 대한 열광은 대부분 다른 나라를 공격하거나 정복하는 조국에 대한 열광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것을 단순히 <조국에 대한 열광>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고, 오히려 <정복에 대한 열광>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노획물과 복수, 승리에 대한 열광 말이다. _19. 조국을 위해


잘 언급되지는 않지만 성공적인 총사령관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마지막 특성이 있다. <남의 고통에 대한 둔감함>이다. 아군이건 적군이건 군사들이 피를 흘리든, 비명을 지르든, 고통스럽게 죽든 그것을 냉정하게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은 승리할 수 없다. 그래서 클라우제비츠는 군 지휘관들에게 <피 흘리는 희생자에게서 느끼는 가슴 찢기는 고통을 마음속으로 이겨 낼 것>을 요구했다. 니체는 비슷한 생각을 좀 극단적인 경구로 표현했다. <타인에게 크나큰 고통을 가하고자 하는 힘과 의지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큰일을 이루어 낼 수 있겠는가? 고통을 느끼는 건 하찮다. 그건 나약한 여자와 노에도 대가의 경지로 할 수 있는 일이다. 큰 고통을 가하고 그 고통의 비명을 들으면서도 마음의 동요나 괴로움으로 파멸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위대함이다.> _20. 개선장군을 위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3296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