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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1

문명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은이), 전미연 (옮긴이)
  |  
열린책들
2021-05-30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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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1

책 정보

· 제목 : 문명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32921037
· 쪽수 : 336쪽

책 소개

인류 문명이 벼랑 끝에 다다른 세상을 무대로 『고양이』의 주인공이었던 고양이 바스테트가 모험을 펼치는 소설이다. 고양이들의 최종 목표는 인류 문명을 대신할 새로운 문명을 건설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동물들은 고양이의 아군이 되기도 하고 적이 되기도 한다.

목차

제1막 지상 낙원
제2막 제3의 눈

저자소개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덟 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글쟁이다. 1961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나 법학을 전공하고 고등 언론 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과학 잡지에 개미에 관한 글을 발표해 오다가 1991년 『개미』를 출간해 전 세계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부상했다. 이후 영계 탐사단을 소재로 한 『타나토노트』, 세계를 빚어내는 신들의 이야기 『신』, 제2의 지구를 찾아 떠난 인류의 모험 『파피용』, 고양이의 눈으로 세상을 본 『고양이』,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단편집 『나무』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써냈다. 그의 작품은 3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3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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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3대학 통번역대학원 번역 과정과 오타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겸임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고양이 백과사전』, 『기억』, 『죽음』, 에마뉘엘 카레르의 『리모노프』, 카롤 마르티네즈의 『꿰맨 심장』, 아멜리 노통브의 『두려움과 떨림』,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발렝탕 뮈소의 『완벽한 계획』, 다비드 카라의 『새벽의 흔적』, 로맹 사르두의 『최후의 알리바이』, 알렉시 제니외의 『22세기 세계』(공역) 등이 있다. 〈작은 철학자 시리즈〉를 비롯한 어린이책도 여러 권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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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쳐 버렸다는 거야?」
「실험동물이라는 조건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게 된 거야. 점차 공격적으로 변해 가더니 급기야 몇 마리가 탈출을 감행했대. 과학자들은 실험실의 보안을 강화할 필요를 느껴 더 굵은 창살에 단단한 잠금장치가 부착된 케이지에 동물들을 넣어 놨대.」
대화하는 소리를 듣고 동물들이 흥분해 날뛰기 시작한다. 여기저기서 울부짖고 포효하는 소리가 들린다. 혹시 우리 대화를 이해하는 걸까.
「티무르도 여기서 탈출했대?」
피타고라스가 내 질문을 전하자 과학자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여기가 모든 것의 진원지였어. 인간이 실험을 위해 동물을 가둬 놓는 바로 이곳이.


「칭찬해 줘서 고맙다고 전해 줘. 그리고 걱정하지 말라는 얘기도 해줘. 인간 문명은 붕괴했지만 우리 고양이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지구를 지배할 테니 염려하지 말라고.」
「네 집사가 〈너희 고양이들〉이 인간 문명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개념이 필요하대.」
첫째, 사랑.
둘째, 유머.
셋째, 예술.


나는 암울한 세상을 살게 될지도 모르는 아들 앞에서 내가 물질적 안락과 평화를 두루 누린 운 좋은 세대였다는 얘기를 차마 할 수 없다.
「쥐들을 몽땅 죽여 버릴 거죠?」 또 철없는 소리.
「아니, 그러기엔 숫자가 너무 많아. 그냥 싸워서는 도저히 우리가 이길 방법이 없어.」
「걱정하지 마세요, 내가 캣권도로 몇백 마리는 간단히 죽일 수 있으니까.」
「저들 군대는 몇백이 아니라 몇만이란다. 너 혼자 다 상대할 수 없어.」
「부탁이에요, 엄마. 나가서 싸우게 허락해 줘요!」
「가서 잠이나 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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