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33112922
· 쪽수 : 156쪽
책 소개
목차
머리글
^대림 제1주일 오소서, 주님
12월 1일 빛/ 12월 2일 기다림/ 12월 3일 깨어있음/ 12월 4일 갈망/
12월 5일 이르다/ 12월 6일 성 니콜라오
^대림 제2주일 주님의 길을 준비하라
12월 7일 생각을 바꾸다/ 12월 8일 마리아 임마쿨라타/ 12월 9일 용서/
12월 10일 길을 준비하라/ 12월 11일 산을 허물어라/ 12월 12일 정결함/
12월 13일 빛의 성녀 오틸리아와 루치아
대림 제3주일 기뻐하라
12월 14일 선행/ 12월 15일 기쁨/ 12월 16일 가까이 계시는 주님/ 12월 17일 머물 곳/
12월 18일 천사/ 12월 19일 그루터기/ 12월 20일 칼을 쳐서 보습으로
대림 제4주일 말씀하신 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
12월 21일 신앙의 모범이신 마리아/ 12월 22일 우리 마음에 태어나시는 주님/
12월 23일 만남/ 12월 24일 새로운 시작
맺음말
책속에서
예수님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우리에게 오십니다. 우리는 주인이 오기를 기다리는 문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문지기는 낯선 사람을 집에 들이지 않고 오직 주인에게만 문을 엽니다.
주님은 날마다 우리에게 오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만나는 형제자매의 모습으로도 오십니다. 우리 머릿속 시끄러운 생각의 소음이 잦아들면 주님은 고요 속에서 우리에게 오십니다. 나지막한 우리의 심장 소리를 통해 주님은 우리의 문을 두드리십니다. 우리가 주님에게 문을 열어드리면, 우리에게 재림이 이루어집니다. 주님의 재림, 고대하던 분의 오심, 그리고 지존하신 왕의 행차가 우리 내면의 집에서 이루어집니다.
암흑의 땅에 사는 이의 마음은 어둡고 슬픕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빛이 이 암흑을 비추면 모든 것이 환해지고 우리의 기분도 밝아집니다. 대림은 우리의 어둠을 들여다보고 그 어둠을 그리스도의 빛으로 밝히라고 우리를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