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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박완서 (지은이)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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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33801918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12-01-22

책 소개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18권. 일찌감치, '호주제'라는 남녀 불평등한 악습을 따른 제도를 소재로 삼아 사회 공론화시킨 소설이다. 특히 이 작품은 사회 깊은 곳에 내재되어 있던 여성 해방 욕구를 행정적, 법적 제도와 엮어, 전통적 권력과 제도적 권력에 움츠려 있던 대중과의 소통을 효과적으로 성공시킨 것으로 평가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2003년 드라마로도 방영되었다.

목차

기획의 글
작가의 말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서울 사람들
1 올챙이 적 생각을 왜 해
2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써
3 무슨 복에 복처를
4 숲 속의 야회장
5 허영의 시장
6 농장지대
7 개천에서 용 나다
8 세 개의 열쇠

해설
작가 연보

저자소개

박완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일곱 살에 서울로 이주했다. 숙명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으나, 6·25전쟁이 일어나 학업을 중단했다. 1970년 마흔의 나이에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여든에 가까운 나이까지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며 소설과 산문을 쓰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했다. 담낭암으로 투병하다 2011년 1월 22일, 향년 80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작품 세계는 유년의 기억과 전쟁의 비극, 여성의 삶, 중산층의 생애 등으로 압축된다. 각각의 작품은 특유의 신랄한 시선과 뛰어난 현실감각으로 우리 삶의 실체를 온전하게 드러낸다한국작가상(1980), 이상문학상(1981), 대한민국문학상(1990), 이산문학상(1991), 중앙문화대상(1993), 현대문학상(1993), 동인문학상(1994), 한무숙문학상(1995), 대산문학상(1997), 만해문학상(1999), 인촌문학상(2000), 황순원문학상(2001), 호암예술상(2006) 등을 수상했으며, 2006년 서울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타계 후 문학적 업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장편소설 『나목』 『목마른 계절』 『도시의 흉년』 『휘청거리는 오후』 『오만과 몽상』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서 있는 여자』 『미망』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아주 오래된 농담』 『그 남자네 집』을 썼으며, 소설집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너무도 쓸쓸한 당신』 『그 여자네 집』 『친절한 복희씨』 『기나긴 하루』와 수필집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살아 있는 날의 소망』 『한 길 사람 속』 『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 『두부』 『한 말씀만 하소서』 『호미』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노란집』『세상에 예쁜 것』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기행문 『모독』 『다만 여행자가 될 수 있다면』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 여자는 속으로 3년의 시한을 정해놓고 마치 결혼식 올리기 전엔 절대로 안 돼요라고 죽자꾸나 순결을 고집하는 처녀처럼 철석같이 완고하게, 때로는 요령껏 부드럽게 남자의 안타까운 욕망을 거절하기도 하고 다독거리기도 했다. 그 여자 나름으로는 그렇게 하는 게 결혼식 못지않은 의식이었고 최소한의 도덕이었다.


세상없이 철석같은 맹서를 한 남녀라도 한 번 같이 자고 나면 영락없이 남자 쪽에서 변심하게 돼 있다는 식의 통속적인 공식을 수정 없이 자신에게 적용시키기엔 그 여자는 나이도 지긋했고 자존심도 있었다. 끝장을 낼 때 내더라도 자기도 남자에게 충분히 실망할 시간쯤은 벌고 싶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절절한 그 여자의 희망은 파탄만은 피하는 거였다. 자존심하고 바꿀 수만 있다면 바꾸어도 좋았다.


혁주 모자는 그 자리에서 당장 그 수많은 고문의 언어들을 잊고 고상한 얼굴로 그러면 그렇지, 감히 누구한테 그 더러운 덤터기를 씌우려고……, 하면서 떠나갔고 그 여자도 내가 어쩌다가 저런 사람들과 내 자식을 나누려고 했었을까. 아아 이제야 비로소 나만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구나, 나만의 아이를, 하면서 독점의 기쁨과 평화로운 외로움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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