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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돌베개 (민족의 등불 장준하, 그 뜨거운 '항일 기록',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33840665
· 쪽수 : 480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33840665
· 쪽수 : 480쪽
책 소개
청년 장준하가 일본군 학도병으로 끌려가 탈출한 이후, 임시정부 시절을 거쳐 광복과 함께 환국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수기이다. 죽음과도 타협하지 않을 만큼 냉철한 순수주의자였고 행동하는 양심가였으며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 사람이지만, 의문사의 그늘에 가려 참 모습이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장준하의 삶을 그렸다.
목차
탈출
블로하 강변의 애국가
동족상잔의 와중에서
잊혀지지 않는 얼굴들
광복군 훈련반에서 3개월
노하구(老河口)에서의 공연
파촉령을 넘어 태극기
눈물의 바다
자링 청수는 양쯔 탁류로
8·15 전후 Ⅰ
8·15 전후 Ⅱ
임시정부의 환국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조국애를 몰라서 조국을 귀하게 여기지 못했고, 조국을 귀중하게 여기지 못하여 우리의 선조들은 조국을 팔았던가. 우리는 또다시 못난 조상이 되지 않으련다. 나는 또다시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이 가슴의 피눈물을 삼키며 투쟁하련다. 이 길을 위해 나는 가련다. 나의 인생의 과정은 ‘또다시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라는 이정표의 푯말을 꽂고 이제부터 나를 안내할 것이다.
― <블로하 강변의 애국가> 부분
그립다는 말은, 내게는 그리 많지 않은 말이다. 그러나 나는 오늘 그리움은 고사하고 어느새 앓고 있었다. 고향이, 고국의 어느 곳이든 한 땅덩이 마을이, 아니 내 한 번이라도 지나가본, 살아본 곳이면 어느 마을이든, 내 머릿속에 다시 한 번 지나가고 있다. 그 풍경 그 모습대로 나를 앓게 만들며 지나가고 있었다.
‘나는 끝내 조국을 버리지 못할 것이다.’
― <잊혀지지 않는 얼굴들>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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