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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년 기독교 역사 3

3천년 기독교 역사 3

(근세.현대사)

디아메이드 맥클로흐 (지은이), 윤영훈 (옮긴이)
기독교문서선교회(CLC)
3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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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년 기독교 역사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3천년 기독교 역사 3 (근세.현대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역사
· ISBN : 9788934113119
· 쪽수 : 528쪽
· 출판일 : 2013-09-14

책 소개

디아메이드 맥클로흐 교수의 A History of Christianity의 7부를 번역한 책으로서 1492년부터 현재까지의 기독교 역사를 다루고 있다. 기독교인과 비종교인 모두에게 균형 있는 시각을 통해 기독교 역사에 대한 가장 객관적인 이해를 도와주는 매우 유용한 자료이다.

목차

추천사·5 저자 서문·13 역자 서문·16
지도 목록·25 그림 목록·26 약어표·32
서론·37

제7부
피고석의 하나님(God in the Dock, 1492-현재)

제21장 계몽주의: 기독교의 동료인가 적인가?(1492-1815)·59
1. 자연철학과 형이상학: 1492-1700 · 59
2. 유대교, 회의주의, 이신론: 1492-1700 · 72
3. 네덜란드와 영국의 사회적 격동(1650-1750) · 89
4. 계몽주의 시대의 성(性)역할론 · 95
5. 18세기 계몽주의 · 101
6. 프랑스대혁명: 1789-1815 · 119
7. 혁명의 여파: 민족국가로 재편된 유럽 · 128
제22장 유럽, 깨어났는가? 다시 잠들었는가?(1815-1914)·135
1. 가톨릭교의 재부상: 마리아의 승리와 자유주의의 도전 · 135
2. 19세기 개신교: 성경과 제1세대 페미니즘 · 152
3. 개신교 계몽주의: 슐라이에르마허와 헤겔, 그들의 유산 · 157
4. 영국 개신교와 옥스퍼드운동 · 170
5. 정교회: 러시아와 오스만제국의 쇠퇴 · 184
6. 의심의 대가들: 지질학, 성경비평, 무신론 · 198

제23장 개신교 세계 선교운동(1700-1914)·215
1. 노예제도와 그 폐지운동: 기독교인의 시대적 금기 · 215
2. 개신교 세계 선교: 호주와 오세아니아 · 228
3. 19세기 아프리카: 이슬람 선교 vs 개신교 선교 · 239
4, 인도: 대폭동과 식민주의 선교의 한계 · 261
5. 중국, 일본, 한국 · 267
6. 미국: 새로운 개신교 국가 · 278

제24장 평화가 아닌 폭력으로(1914-60)·299
1. 제1차 세계대전(1914-1918): 기독교를 죽인 전쟁 · 299
2. 영국: 기독교 왕국의 말년 · 318
3. 가톨릭교와 ‘그리스도의 왕권’: 가톨릭 선교의 제2막· 323
4. 교회와 나치즘: 제2차 세계대전· 340
5. 세계 기독교의 연합: 에큐메니칼운동의 시작· 356
6. 새롭게 재편된 세계 기독교: 오순절주의와 새로운 교회들· 369

제25장 문화전쟁(1960-현재)·383
1. 제2차 바티칸공의회: 절반의 혁명· 383
2. 인권과 해방· 397
3. 1960년대 이후의 문화혁명· 413
4. 옛 종교의 재부상· 421
5. 자유: 기대와 두려움· 437

참고 문헌·465
색인·470

저자소개

디아메이드 맥클로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University of Cambridge(Ph.D.) 영국 University of Oxford St. Cross College 교회사 교수 저서 Tomas Cranmer: A Life (Yale University Press, 1998) Reformation: Europe's House Divided 1490-1700 (Puffin Books; Reprint edition, 2005) The Reformation A History (Penguin Books, 2003, 『종교개혁의 역사』, CLC 역간,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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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해남에서 태어났으며 조선대학교 국문과와 동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월간문학>에 동시로, <월간 아동문학>에 동화로, <창조문학>에 시로 등단했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동시집 『풀벌레 소리 시냇물 소리』, 동화집 『괜찮아, 잘될 거야』, 『두꺼비, 드디어 하늘을 날다』, 시집 『사랑하는 사람에게』, 『별을 잃어버린 그대에게』, 논문 「윤동주의 시 의식 고찰」, 「고산 윤선도의 생애와 문학」, 「김현구의 시 세계 연구」, 「초의의 생애와 시 세계」 등이 있습니다. 전남시문학상, 광주·전남아동문학인상, 전남문학상, 전라남도문화상, 한국바다문학상, 문예지도 공로교사상 등을 수상하였고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회장과 전라남도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국제문학교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광주에서 동시와 동화 그리고 시와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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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520년대 이러한 변화의 분위기 속에, 일부 인문주의자들은 내부적으로 추방되거나 출판금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또 다른 학자들은 당시의 신학적 논쟁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 고전 역사 같은 영역으로 그 연구 관심을 옮기기도 하였다. 따라서 마르텐 반 도르프(Maarten van Dorp), 베아투스 레나누스(Beatus Rhenanus), 빌리발트 피르크하이머(Willibald Pirckheimer)와 같은 뛰어난 학자들은 스스로 은둔적인 삶을 살았고, 이로 인해 이들의 명성은 이제 소수의 지성사 연구의 전문가들에게만 알려지게 되었다.2 이들은 비록 종교적인 논쟁점들에 침묵을 지키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틴 루터나 가톨릭교회가 주로 다루고 있는 주제들과는 구별된 종교에 대한 또 다른 접근 방법을 보여주는 문서들이 있음을 상기시켜 주었다. 이러한 제3의 관점들은 여러 밀서들, 신플라톤주의 서적들, 유대교 신비주의를 반영한 카발라(Cabbala)와 같이 성경과는 별도로 은밀히 전해져온 고대 문서들로부터 유래된 것이다.


이러한 중요한 질문은 초기 퀘이커교도들(Quakers)에게도 있었다. 퀘이커교도들은 성경의 권위보다는 그들 가운데 임하시는 성령의 조명에 더 큰 신적 권위가 있다고 여기며 자신들의 종교성을 추구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질문은 자연스럽게 제기될 수 있었다. 사실 마틴 루터는 이미 구약성경 가운데 외경이란 카테고리를 만들어 구별하기도 했었다. 이는 유대인들과 종교개혁 이전의 교회에선 적용하지 않았던 구분이다. 당시 퀘이커교도들은 여러 학자들이 성경과 연관된 기독교 외경들의 사본들을 재발견하는 것에 주목하고 있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성경만큼이나 중요하게 다루어지던 것들도 있었다. 뛰어난 히브리어 학자이며 퀘이커교도였던 사무엘 피셔(Samuel Fisher)는 스피노자의 초기 논문들을 히브리어로 번역하여 사용하였고, 네덜란드의 유대인들을 개종시키기 위해 암스테르담의 회당들과도 접촉하고 있었다


17세기 중엽부터 얀센주의에 대한 논쟁은 프랑스 교회의 본질에 대한 문제로 심화되었고, 결국에는 프랑스 내의 개혁주의 개신교도들에 대한 억압이 다시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 얀센주의는 특별히 파리에서 경건하고 존경받는 수녀원을 중심으로 확장되었다. 이 수녀원은 당시 새롭게 부상한 시토 수도회(Cistercian)에 그 기원이 있으며, 한적한 시골에 위치한 포르-르와얄(Port-Royal) 인근에 새로운 수도원 두 곳을 세울 때 사용했던 이름을 따랐으며, 자체적으로 독립적 자율권을 가지고 있었다. 포르-르와얄의 얀센주의 지지자들과 예수회와의 갈등은 곧 프랑스 법정 문제로 심화되었다. 이런 갈등 요인 중 일부는 가톨릭교회 자체의 미래에 대한 이견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것은 종교개혁의 폭풍 이전에 가톨릭교 안에서 부상했던 공의회주의자(Conciliarists)들이 제기했던 옛 질문들을 재점화하는 것이었다. 그들이 제기한 주요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가톨릭교회는 로마에 있는 교황의 가르침을 따라야 하는가? 가톨릭 신학은 소르본느대학의 신학자들처럼 더 넓은 관점으로 교회론을 새롭게 재구성해야 하는가? 이런 논쟁이 발생했을 때 교회의 결정은 강력한 교황권을 따라야 하는가, 아니면 교회 주교들의 의견을 모아 협의 하에 이루어져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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