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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34122630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1-05-12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사도신경
제1장 창조주 하나님
제2장 성자 하나님의 호칭
제3장 그리스도의 탄생
제4장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제5장 예수님의 부활
제6장 그리스도의 승천
제7장 그리스도의 재림
제8장 성령 하나님
제9장 교회
제10장 성도의 교통
제11장 죄 사함
제12장 부활과 영생
사도신경(새번역)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도신경은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습니다”로 시작한다. 라틴어로 된 이 문장의 순서는 이렇다.
내가 믿습니다-하나님-아버지를-전능하신-천지를 창조하신.
이 순서는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 하나님이시며 그분이 어떤 분인가를 가장 간략하게 알려 준다. 상식적이긴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것은 그분의 존재를 넘어서 그분을 인격적으로 믿는 것을 의미한다.
천사는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될 것이다’라고 하지 않고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성령은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영’으로 나타났다(창 1:2; 삼상 10:10; 시 91:4). 성령은 창조의 영이시다. 본문에서 ‘성령’과 ‘지극히 높으신 이’는 동격으로서 성령의 지고한 본질과 권능을 나타낸다(눅 24:49). 그 성령께서 마리아를 덮는다는 것은 신성과 인성을 연관시키는 이미지를 주는 표현이다.
예수님의 승천은 구약과 신약의 주제가 되는 임마누엘의 예언을 실제로 성취하는 사건이다. 그분의 승천은 정말 이별의 사건이 아니라 이제부터 예수 그리스도와 영원히 함께 살게 된다는 것을 잘 보여 주는 사건이다. 승천하신 예수님은 그분의 말씀과 영으로써 우리와 함께 계신다.
예수님이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요 16:7)고 하신 것도 육신이 아니라 그분의 영으로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어디서나 어느 성도에게나 함께하기 때문에 유익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