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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34910848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한 걸음 / 사랑에서 얻은 배움
삭발하던 날
내 인생의 큰 만남
산사에 불어오는 바람
‘하다 멈춰’ 스님
길 없는 길
첫 법문
개미에게 시주한 꿀
환속
두 걸음 / 부드러움의 힘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일
‘맛나다’ 스님
나를 믿는 마음공부
부드러움의 힘
마음의 거지
비단옷과 대나무
고요한 마음을 찾아서
미움에 묶여 살지 않는 삶
세 걸음 / 생각 하나쯤 덜어내고
허물어지는 남대문을 바라보며
누구세요?
물속의 물고기가 목마르다 하네
달마대사의 눈꺼풀
선다암에서 보내는 겨울
감자를 구우며 수녀님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듣는 음악
네 걸음 / 이별 연습
이별 연습
죽음의 병동에 누워 있을 당신에게
어머니 은혜
가까운 사람이 주는 상처
일곱 톨의 겨자씨
구름을 뚫고 나온 달처럼
두 귀로 할 수 있는 일
작은 사랑이 세상을 깨웁니다
다섯 걸음 / 꽃처럼 나를 돌봅니다
침묵의 향기
아름다운 조연이 된다는 것
빈의 숲에서 반야심경을
시인의 영혼을 가진 대통령
시간의 세 가지 걸음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
때 묻은 고무신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나오는 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저 역시 젊은 날, 스님 속을 많이 썩였습니다. 그런데도 스님은 끝까지 저를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기다려주셨지요. 그때 스님이 보여주신 마음의 크기가 저를 자라게 했습니다.”
_<삭발하던 날>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도 결국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지요. 복잡한 마음 내려놓고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_<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일>
“타인을 용서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누군가를 용서하는 순간 나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용서하는 셈이 됩니다. 그가 나에게 했듯, 똑같은 일을 나 역시 누군가에게 하고 있으니까요.”
_<‘맛나다’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