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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불량한 동물원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불량한 동물원 이야기

최종욱 (지은이)
김영사
11,9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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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불량한 동물원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상에서 가장 불량한 동물원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88934919124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05-09-13

책 소개

책은 동물원 식구들이 함께 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과 소소한 일상들을 담았다. 수의사인 지은이가 들려주는 우치동물원 이야기는 도시에서 삶을 꾸려가는 야생동물들이 맛보는 또 다른 인생의 희노애락과 의미를 발견하게 해준다. 지은이가 직접 찍은 동물 사진들은 정겹기 그지없다.

목차

책머리에

봄, 동물원에 드디어 꽃이 피다
봄, 동물에게도 사랑하기 좋은 계절
길들여진다는 것
나 하나의 사랑을 찾아서
엽기적인 그 녀석들
된장 치료의 효과
동물들도 웰빙바람
흑표범, 그 눈에 빠져들다
고독한 보스의 카리스마, 파충류
날지 못하는 새, 날지 않는 새
치킨 런!
먹어야 산다?
동물들도 잠을 자나?
정력 좋은 염소의 대형사고
코끼리는 종교다!

여름, 털옷을 벗고 물속으로 풍덩
사람들아! 노올자
동물들의 여름나기
비둘기의 위대한 본능
생명의 느낌
똥의 미학
하마는 울지 않는다
인공포육과 자연포육
하이에나의 울음소리를 들어보았는가
은근하고 속 깊은 부정
꼬리는 폼으로 달고 있는 게 아니다
그 패일메일은 지금 어느 하늘을 떠돌고 있을까
동물마다 눈의 생김새도 다르다
장난꾸러기 다희와 종다리 알

가을, 사슴과 단감을 나누어 먹으며
풍산개 예찬
털갈이와 피부병 사이
나, 결혼할 준비 다 됐어요
동물들은 어떻게 새끼를 낳을까?
동물들은 얼마나 아픔을 느낄까?
멸종위기에 내몰린 호랑이들
야생동물들에겐 충치가 없다
아나콘다 살리기 대작전
끔찍한 밀렵은 이제 그만!
물새장 탈환 작전
동물 코도 성형해야 하나?
초식동물의 위는 세균이 주인
메롱이 단봉, 코쟁이 쌍봉
캐나다기러기가 이상해요
하이에나 별식 먹던 날
단감을 나누어 먹으며

겨울, 눈 위의 발자국을 따라 야생동물에게 가다
동물원 식구들의 겨울나기
곰들의 겨울잠
원앙의 계약결혼
무엇이든 뚝딱뚝딱, 사육사 아저씨
눈 오는 날의 동물원 풍경
열 사람이 모여 호산에 오른다
부엉이와 올빼미
수의사, 새 되어버린 날
암사슴을 묻다
겨울이 따뜻한 새들
동물짱, 그 험난한 여정
당나귀 귀는 임금님 귀!
기생충과 한번 사귀어 볼까?
사랑의 힘
눈 위의 발자국을 따라 야생동물에게 가다

동물 찾아보기

저자소개

최종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주광역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장. 수의사. 자연과 동물이 좋아 수의사가 되었다. 전남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뒤 대관령 목장, 광주광역시 우치동물원, 광주 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등 다양한 곳에서 30년 넘게 수의사로 일하고 있다. 그중 700여 종의 동물이 살고 있는 우치동물원에서 오래 일했는데, 이곳에서 기린, 호랑이, 코끼리 등 쉽게 만날 수 없는 야생 동물을 가까이서 돌보며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다. 그 덕분에 국내에 드문 야생 동물 수의사로 손꼽힌다. 흥미진진한 동물 이야기를 혼자만 간직하기 아까워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 『아파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 『우리가 사랑한 멸종 위기 동물들』 등 여러 어린이책과 청소년책에 담았다. 지금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조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는 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 동물원에는 하마가 한 마리 산다. 온통 콘크리트뿐인 비좁은 곳에 짝도 없이 살아도, 걱정 말라는 듯 잘 살아나가는 녀석이 참 기특하다. 이렇게 큰 동물은 원래 좁은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 녀석은 하마 특유의 우직한 성격을 가진 것이 틀림없다.

그렇다고 늘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 여름에는 입안에 궤양이 생겨 며칠 동안 항생제를 복용해야 했고, 또 지난 겨울에는 발톱과 피부가 트기 시작해서 군데군데 피가 좀 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비만증에 걸려 배가 땅에 닿기 일보 직전까지 간 적도 있다. 고단백 사료의 양을 줄이고 저영양의 거친 풀을 먹여 겨우 다이어트에 성공했기 망정이지, 만일 배가 끌리기라도 했으면 그후에 어떻게 됐을지는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쳐진다. - 본문 9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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