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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모든 사라진 것들을 위하여 (서울 회억, 1961~1984)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34924432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07-03-06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34924432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07-03-06
책 소개
저널리스트 김승웅 씨가 1960~80년대 서울을 회상하며 쓴 에세이. 1961년 대학에 입학한 시점에서부터 7, 80년대 숨 가쁘게 현장을 뛰어다녔던 기자생활까지, 자신이 살아온 과거 서울의 시간과 공간, 사람 사이를 복원하고자 했다. 지은이와 당시를 함께 살아간 여러 지인들의 이야기도 각 장 끝에 짤막하게 덧붙였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첫 번째 이야기 - 1961년... 동숭동의 시간
변경(邊境)으로 치닫는 유혹
동숭동에 돌아와
아, 봄날은 간다!
사닌
그때, 하나도 안 아팠지?
변경으로 치닫는 유혹
빗물인가, 눈물인가
동숭동의 마지막 수업
두 번째 이야기 - 1969년... 사람과 사람 사이
아아, 왕초!
성도의 달밤
내 정녕, 왕초와 한번 부딪치리라!
사닌의 죽음
용서했어야, 진즉 했어야...
왕초와 드디어 붙다
잊어라, 잊어! 내가 잘못했다
지금도 깨어보면 중학동 술집인걸!
공항의 로맨티시즘
지내놓고 보니 참담할 뿐이다
삐둘지, 삐둘지!
김포야, 너 정말 고맙다!
야만을 벌하는 법은 없어요
세 번째 이야기 - 1984년, 서울과의 작별
아버지는 쥔 손을 놓지 않는다
제가 독재자를 닮아간답니다!
제정구의 죽음
사회주의 여인과의 춤
한승주는 지금 어디서 뭣하는가!
충격의 10월 26일과 27일
주여,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
가자, 파리로!
저자소개
책속에서
신중식과 윤국병 그리고 박인순, 셋 다 공통점이 있다. 푼수라는 점과 폼 좋고 돈 없다는 점이 그것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모두 거짓말을 거의 병적으로 못할 만큼 투명했다’는 점이다. 40여 년 전 입학 첫날, 내가 교정에 첫발을 들이며 느꼈던 예의 투명을 이들은 이처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교정을 소멸해도 투명은 남는다. - 본문 2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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