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함께하는 내 아이 영재 수업

프롤로그

제 1 부 내 아이 내 손을 통해 영재로 키워낸다

제 1장 영재는 부모가 만든다.
제 2장 유아기 교육의 몇 가지 약점들
제 3장 내 아이를 탁월하게 키워내기 위한 교육원리
제 4장 5차원 영재교육의 열매
제 5장 5차원 영재교육의 실행자의 원리

제 2 부 5차원 영재교육 커리큘럼

제 1장 지력-참과 거짓을 분별해내는 힘
제 2장 심력-인생의 참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힘
제 3장 체력-바른 삶을 실천 할 수 있는 힘
제 4장 자기관리력-능력을 가치 있는 곳에 쓸 수 있는 힘
제 5장 인간관계력-공동체와 남을 섬길 수 있는 힘

에필로그
부록 (1)-Child AP Test
부록 (2)-Child DQ Test
부록 (3)-참고문헌

50여전 이야기다. 미시간에 사는 잔슨이라는 사람이 차를 몰고 집으로 퇴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차가 서버렸다, 길가로 차를 빼서 살펴보는 데 어디가 고장 낫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당황하고 있었는데 마침 미시간의 자동차 왕 헨리 포드가 지나가고 있었다. 물론 잔슨은 그 사람이 헨리 포드인 줄도 미처 모르고, 자기 차 좀 봐 달라고 부탁했다.

헨리 포드는 고장 난 그 자동차를 여기 저기 살펴보더니만 이내 공구를 들고는 손을 보기 시작했다. 고장났던 차가 다시 시동이 걸린 것은 물론이었다. 수리비를 얼마를 드려야 하는지 알려달라고 하는 잔슨의 말에 헨리포드는 수리비로 당시로서는 많은 금액인 100달러를 말했다.

잔슨은 이내 정색을 하면서 나사 몇 개 조여주고 망치질 몇 번 한 것 가지고, 100달러면 너무 비싼 것 아니냐고 항변했다. 그러자 헨리 포드 이렇게 답했다.
"나사 조이고 망치로 친 값은 1달러이지만 어디를 조이고 어디를 때려야 하는지 알아 낸 값은 99달러요. 그래서 합 100달러된 것이요."

그렇다. 때리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어디를 때려야 할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어디를 때릴 지 아는 것이 본질이다. 나사를 조이는 것 보다 어디를 조여야 할 지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본질이 중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본질을 붙잡아야 다 살아날 수 있고 다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유아기 교육은 아이들의 심력, 지력, 체력, 자기관리력, 인간관계력을 실질로 변화 시킬 수 있는 본질적인 커리큘럼이 있어야 한다.-본문 중에서